나와봐야 알겠지만.

만약 3달러로 판매되는 아이템을 1드코로 판매한다.

그럼 드코는 3달러로 갈 때까지 지속적으로 소비 되겠지. (달러 대신)

그리고 소비가 늘어나면, 결국 3달러로 가겠지.

반대로 3달러 보다 비싸지면, 소비가 줄겠지.

이 간단한 공식이 전부라고는 안하겠지만.

가격 측정에 따라서 단기적으로 큰 효과는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간접적으로 유저들의 구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고 본다.

만약 실 구매자들이 많으면, 이 가격차이는 빠르게 좁아 질 거고.

만약 없으면, 오래 걸리겠지.

즉 미르4 내에 다크스틸 샾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달러 가격을 비교하고, 얼마나 비슷하게, 빠르게 맞춰지는 지 파악해보면

실구매자수를 대략 예측할 수 있을 듯.

하지만 1200골드 짜리를 마냥 1200골드 주고 뽑는 사람은 적으니까.

실 가격보다는 좀 싸야 구매가 올라가겠네.

판매 품목도 중요하겠고.

투자자들의 한계를 정하는 것일지도....

드코도 디파이가 나온다고 했는데.

주의깊게 안봐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추가 토큰을 지급해주는 식으로 하면 드코 홀더들도 괜찮을듯.

가격 상승을 기대한 투자는 쉽게 나오지 않을 듯.

이건 다시 말하면 드코 가격에 한계를 정하는 방법 같기도 하다.

물론 지금 지나치게 싼 가격을 해결할 수는 있겠지만.

이런 식으로 게임사가 드레이코 가격을 정하는 것 같은 행동이 길게 보면 좋은 일일지.

다크스틸 요구량이 좀 유연하게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아니면 후에 업데이트를 추가해서, 다크스틸 샵 이상의 부양책을 내놓던가.

정리하면.

실제구매력이 있는 유저가 많으면 아주 큰 효과를 낼 거 같다.

직접 구매로 인한 가격 상승.

투자자들의 신뢰도 상승.

지금 가장 큰 의문이 과연 100만명이 넘는 유저중에 진짜 돈을 주고 플레이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냐니까.

반대로 신뢰가 무너지게 된다면....?

위메이드는 그 만큼 자신이 있으니까, 다크스틸 샵을 도입한 것이 아닐까?

투자자들은 오늘 업뎃을 주의 깊게 봐라.

nft마켓도 중요하다.

하지만 드코의 가격이 더 중요하다. ㅇㅇ.

위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