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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개척단 생존자 인터뷰와 당시 홍보영상
우선 서산개척단은 당시 정부의 보건사회부에서 민간단체인 대한청소년개척단에 예산을 내려주어 바로 이단체에서 행해진 청소년 자활사업의 서산지부였다. 대한청소년개척단은 서산지부 이외에도 전국에 (현재 알려진것만) 20개 개척단 지부가 있었다고 함. 1. 당시에 이사업의 명분은 2. 그리고 홍보영상과 홍보내용 (이 영상의 대한자활개척단이 아마 대한청소년개척단이 맞을거라고 추정됨 영상에서는 전라도 지부가 나옴) 난 이 홍보영상만 봐도 현실을 알겠다. 존나 끔찍함. https://youtu.be/hTRR68Pik_A?feature=shared 대한뉴스 제 537호-자활 개척단제작일: 1965-09-18자활 개척단의 활동.-빈곤한 우리나라 개척으로 부흥하자" 팻말, 결단식.-김춘삼씨 연설, 김춘삼씨에게 꽃다발을 걸어줌.-걸인, 실업자 300여명 새로운 삶을 되찾기 위해 남대문을 지나 서울역에 도착 서울을 떠남.-대한자활 개척단장 김춘삼씨 인솔로 전남 영...youtu.be 3. 집도주고, 농사도 짓게 해주고 먹고 살게 해주겠다는 말에 희망을 안고 찾아간 생존자 성재용씨 그러나, 성재용씨가 본것은.. 4. 또 다른 생존자 정영철씨 인터뷰 5. 10대초반의 어린나이에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생존자 유재문씨 아래짤에서는 자막처리가 이상하게 되었는데 지금 얘기하는것은 더플백에 사람을 매달고 곡괭이 자루의 곡괭이를 분리하고 그 곡괭이 몽둥이로 두들겨 팬것이라고 함. 그 이후 공동묘지에 암매장 서산개척단도 그렇고, 선감학원이나 형제복지원, 삼청교육대등을 보면 당시에 이들 사업의 할당량을 위해 고아나, 동네 백수들, 좀 불량해보이거나 모자라보이는 애들을 잡아갔는데 이러한 당시 사회분위기로 인하여 좆86보다 앞선 세대들 그러니까 30년대, 40년대생 산업화세대들을 보면 고아가 되는것에, 그리고 아이들 유괴나 납치에 굉장한 두려움이 있었던것으로 보인다. 지금 2030의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일텐데, 나도 그렇고 어릴때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이 꼭 하던얘기가 "누가 맛있는거 사준다고 같이 가자고 하면 절대로 따라가면 안된다"였음. 또 이 연장선에서 드는 생각은 산업화세대들은 결혼을 하지않아서 죽어도 그 죽은사람을 찾아줄 가족이 없다는것을 굉장히 두려워했던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저 국가사업들에서 타겟 0순위가 패죽여도 그 연고를 물을 가족이 없는 사람들이었으니까. 그래서 이러한 사실들이 산업화세대들의 결혼에 대한 강박에도 약간 영향을 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듦. 위에 인터뷰에 나왔던 생존자 세분 모두 전쟁고아였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가우스고정닉
[J] 12년 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빌라 매입해 전월세로 공급도
- 관련게시물 : 12년 만에 서울 그린벨트 해제…수도권 신규택지서 8만가구 공급정부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그린벨트를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그린벨트 해제는 12년 만입니다.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서라는데 정부는 그린벨트를 풀어 서울에 8만 가구, 전체 수도권에 42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했습니다.아직 정확히 어디를 풀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산이 많은 강북보다는 강남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정부가 서울과 서울 인근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8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 그린벨트를 푸는 건 이명박 정부 때인 2012년 이후 12년 만입니다.서울시도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다만 가장 관심을 모은 신규 택지 위치는 오늘 발표하지 않고, 11월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현재 서울 그린벨트 규모는 외곽을 중심으로 약 150제곱킬로미터로, 전체 면적의 4분의 1을 차지합니다.그중 산으로 둘러쌓인 강북권보다는 강남권 그린벨트 해제가 유력하단 관측이 나옵니다.12년 전엔 서초 내곡동과 강남 세곡동 일대에 34제곱킬로미터를 해제하고 보금자리주택을 지었는데,정부는 이번에도 "수요가 많은 지역이 포함될 거"라고 밝혔습니다.일부 부동산 커뮤니티에선 벌써 후보 지역이 거론되고 있습니다.정부는 투기를 막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서울 그린벨트 전체와 인접 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단 방침입니다.다만 실제 입주까지 10년 정도 걸리는 데다 분양가 상한제로 주변시세보다 크게 저렴할 경우 이른바 로또 분양이 재연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5376정부는 또 법을 새로 만들어 재건축·재개발 속도를 높이고 서울의 신축 빌라를 무제한으로 사들여 전월세로 풀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법을 제정해 재건축·재개발 걸림돌을 없애기로 했습니다.재건축을 위한 조합 설립 동의 요건을 75%에서 70%로 낮추고, 사업성을 위해 최대 용적률은 30%씩 높입니다.또 정비사업 절차를 통합해 재건축 일정을 최대 3년 앞당긴다는 계획입니다.전세사기 여파로 수요가 꺾인 빌라와 다세대주택도 정부가 대거 사들입니다.특히 서울의 신축 빌라 등은 LH가 아예 무제한으로 사들여, 임차인에게 전월세로 풀기로 했습니다.앞으로 2년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축 빌라 총 11만 호를 매입한단 계획입니다.그 중 최소 5만 호는 6년 동안 전월세로 산 임차인이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으로 공급합니다.재건축·재개발 조기 착공으로 17만 6천 호, 신규 빌라 11만 호, 서울 그린벨트 해제 8만 호 등 정부는 앞으로 총42만 7000호를 공급한단 계획입니다.다만 오늘(8일) 나온 공급책 대부분이 불확실성이 큰 중장기에 초점을 맞춘 만큼 당장 과열된 시장을 잠재우긴 역부족이란 평가가 많습니다.정부는 오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도 못 박았는데, 야당 반대로 국회를 통과할진 미지수입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5378[앵커]과연 정말로 집값 잡을 수 있는 건지, 투기만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스튜디오에서 경제산업부 공다솜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공 기자, 집값 잡을 수 있을지부터 짚어보죠. 먼저 요즘 서울 집값 얼마나 치솟았습니까?[기자]바로 오늘 나온 통계입니다.서울 아파트값은 강남과 마포, 용산, 성동 이른바 마용성을 중심으로 20주 연속 오르고 있고요.서울과 인근 수도권 집값이 뛰니까 전세 역시 64주째 덩달아 오르는 추세입니다.여기에 아파트 인허가까지 급격히 줄면서 앞으로 집값도 심상치 않겠다는 이런 정부 판단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앵커]오늘 나온 대책, 시장 반응은 어떻습니까.[기자]한마디로 당장의 부동산 시장 과열을 진정시키기엔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가장 컸던 서울 그린벨트 해제는 길게는 10년이 넘게 걸리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10년 후 부동산시장을 예측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오늘 나온 건 예고편 수준이라 후보로 거론되는 지역이 들썩일 가능성도 있습니다.공급을 늘리려다 오히려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 쏠릴 수 있단 겁니다.[앵커]공급책은 사실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까. 부동산에서 또 중요한 게 금융정책일 텐데, 이번엔 빠진 건가요?[기자]맞습니다. 올해 초, 집값 급등의 시발점이 됐던 게 바로 신생아 특례대출 같은 정책대출이었습니다.하지만 오늘 대책에서 정책대출을 줄이거나 주담대를 조이는 금융정책은 빠졌습니다.진현환 국토부 차관은 대출 규제로 부동산 시장 잡기에 나섰던 문재인 정부를 언급하며, "지난 정부처럼 비시장적인 방법은 동원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다만 한국은행이 두세 달 안에 기준 금리를 내릴 가능성도 커서 부동산 시장 수요는 당분간 꺾이기 어렵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5377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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