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이 될텐데 여태까지 병신의 인생요약임.
읽다보면 변명이 되보이겠지 변명이있기도하고.

시작한다.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만 해도 활발하게 친구들이랑 잘지냈다.
근데 이때쯔음에 아빠가 본인다니는회사 보증서서 아파트에살다가
압류되서 빌라 지하1층에서 바퀴벌레랑 동거하면서 살게됨.
(김치찌개에 바퀴벌레나온거보고 멘탈1차터짐)
그리고 휴대폰 나오고 그럴시기라 친구들은 휴대폰있을때
난 없어서 저녘엔 뭐 할게 없었음.
자연스레 학교까지 멀어서 한50분걸어다님.

그리고 시간흘러서 중학교임. 일진들이 간만보면서 괴롭히는게
있거든?? 그때부터 좀 소심해지기시작함.. 말주변사라지기시작..
맞고다니지는않음ㅋㅋ 학교가 잘나가는곳이아님.
고등학교도 자연스레 친구없는것도 자연스레.
고3이되고 대학갈돈은 당연못줌. 그렇다고 알바하려하면
아빠가 하지말라고함 (왜하지말란지 이해불가)
그래서 공장지원. 병역특례로 들어감.
군대를 안가게되서 나쁘지않앗고 사람도 괜찮게 지냄.
근디 이때부터 내위로 친형이 하나 있는데 이형도 대학못가고
폰팔이짓함. 근데 나한테 돈을빌려달라함. 500빌려가고 안갚음.
근데 친척형도있는데 사업한다고 돈빌려달라함. 2천보냄.
여태 병역특례로 모은돈 거진다줌. (갚겠지 하고 준건데 안갚더라)
친척이라 돈받아낼수도없더라 안갚는다고 당당히 얘기하길래
그래서 가족한테 상의하니깐 돈받을생각말고 잊고지내라
라고 아빠가 말하길래 지금 월세로 혼자살고 가족과 인연끊음.
(근데 명절날엔 찾아오라고 연락옴 칼들고 찾아갈까 진지한고민중)

이때부터 돈에별 관심안두고 비트코인시즌1에 돈다꼬라박고.
시즌2에도 돈다꼬라박고
대출빚3500있음ㅋㅋ

인생ㅆㅎㅌㅊ?
결혼포기 차포기 집포기~ 언제죽냐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