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그런 생각이 듬.
우린, 인도를 처음 발견한것과 같다.

처음 발견한 사람은,
본국에 없는. 그저 차이점이 있기만 하다면
그게 뭐든 본국으로 가져와
팔았다. 어쩌면 그들조차 그것의 진실된 가치를
모를수도 있을것이며
알고도 기만했을지모른다.

물론 처음엔,
신기하기도 하고 처음 보는 것이기에 그 자체로도
사람들은 열광하며 무지성으로 구입한다.
중요한건 결국 희소하기 때문이며
가격이 곧 가치와 대응하다고 생각하기 쉬우며
또 시장에서 그 논리가 먹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본국에 물량이 포화상태가 되고
살사람은 다 산 상태가 되면
사람들은 질문하게 된다.
이거 어디다 쓰나요?
어떻게 쓸수 있나요.
질문엔 답이 없고
답이 없기에 의심이 들고.
의심은 곧 가격하락이 되며
가격하락은 도미노와 같은 투매가 된다.

여기까진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거지만.
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결국, 중요한건.
우리가 새로운 세계를 발견했다라는것과.
또 거기서 나는 물건의 진실된
진짜 가치는 그나라나 이 나라나 어쩌면
아직도 모르는것 아닌가.

결국, 돈이란
아무도 그것에 관심을 갖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나만이 그것의 가치를 깨닫고
소문나기 전에 모아야 버는것 아닌가.

어쩌면 현제의 이슈는,
그저 이슈일뿐일수 있다.
이슈란 늘 생성되고
소멸하는거니깐.

단지.
지금 이시간. 이순간에도
진짜 반짝이는 가치있는 것은
아무도 모를수 있다는게 아닐까.

재무따윈 모르고
주식하지만,
또 재무가 상관없다는 사람 생각에도 동의하지만.

진실로 큰 돈은 결국 가치투자.
재무와 성장성.
펀더멘탈 등을 봐야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