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모아둔 자금 4000시작
코인 딱 광기 끝나갈무렵에 시작했음
아마 누사이퍼 막 업비트 올라왔을때임
그때 운좋게 누사이퍼 올라오자마자사서 두배로 팔아먹고
8900벌고 5000정도 선물 보냈음
이후 1000 1500 롱쳤다가 찐 하락장 시작해서 청산 두번당하고
남은2500으로 오로지 숏포지션만 잡자는 생각으로 도지-> 샌박-> 그외 여러가지 순으로 타서 10배로쳐서 한 10일동안 8억생겼더라 또 욕심생겨서 반등하겠지 하고 롱탔다가 3억 잃고 아 걍 숏이 정답이구나 해서 졸업전까지 오로지 숏만침 이상하게 올라간거 조금씩 숏쳤는데 2일정도 오르면 죄다 박아대는장이여서 지속적으로 먹었음 딱 20억먹고 그때 그사건이 열린거지 루나 걍 단톡하던사람들이 루나대표가 이상한애들이랑 싸운다라는 소문듣고 숏자리도 좋길래 숏박았음 8억정도 사고나서 3일정도 지났나 이후 졸업 자금생기고 지금은 코인접고 천천히 자금빼고있는중임
사람이 ㅈㄴ 웃긴게 수백억이라는 돈이 생기니깐 ㄹㅇ 게임머니마냥 감각이 사라지더라 그때 욕심내서 더 지켜봤으면 휴지조각이였는데 생각하면 아직도 손발떨리더라 지금은 돈빼면서 하나하나 사고싶은거사고 놀러다니고 효도하는중인데 이제야 현실감각 생기는중이고 머라해야할진 모르겠는데 끝없이 써도 안사라지는 돈인데 기쁨보다 불안감이 더큼 지금 막 뉴스에서 현금가치 떨어진다 소리들으면 이상한 잡생각들고 결국 병원가서 약처방받고 지내는중임
흙수저 집안이라 결혼 생각안하고 걍 벌어둔돈 회사에서 일하기싫어서 투자한 기회였음 또 누군가 나처럼 기회얻고 이 느낌 느꼇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