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말고도 하여간 암호화폐로 굴리는돈이 좀 됨... 뭐 존나 대부자형들보단 적지만 그래도

내 나이 30대초반에 이정도면 적은편은 아닌거 같아 ㅇㅇ

직업은 말할수 없고 사업체 하나 사장으로 굴리고 있어 5인 미만 ㅇㅇ 개인사업자야 이것도 뭐 흑자 계속 유지중이고 ㅇㅇ

근데 난 뭐 알파메일처럼 존잘도 아니고 키도 174딱 평범함

몸은 바디프로필 한번 찍었어서 진짜 뭐 헬창까진 아니더라도 그냥 돼지처럼 퍼진정도는 아닌 일반인임

근데 대가리가 크고 그래서 비율 안맞음

대학교를 20대 중반쯤에 늦게 들어갔는데

그때 같이 신입생으로 들어온 딱 스무살 동기랑 CC하고 오래 사귀었다... 나중엔 거의 동거도 했지 2년정도인가..

근데 그친구가 결국엔 다른 남자로 환승이별은 선사하고 끝이 났다...

난 그 이후로 만난 여자들은 다 1달을 못넘겼어 내가 ㅇㅇ 뭔가 맛있는걸 먹으러가고 야스를 하고 좋은데를 가도

그냥 아무감흥이 없다고해야하나. 결국에 나는 그냥 '맛있는걸' 좋아하는거지 '여자친구랑 맛있는걸' 먹는걸 좋아하는게 아니라는걸 깨달았음

그래서 20대 중후반부터 지금 30대초까지는 들러붙는 여자가 있어도 뭐랄까 진짜... 감흥이 안생김... 그리고 뭐 누구눈에 뭐라고

들러붙는애들도 당연히 존나 이쁜애들은 없지.. 다 고만고만한 여자애들인데 그런애들은 걍 먹고싶지도 않고 관심도없음..

성욕도 진짜 많이 줄었고.. 근데

설거지론, 퐁퐁남까지 읽어버리니까 더더욱이나 결혼생각은 없어진다...

돈은 이미 충분하고 운좋게 코인으로 벌어서 ㅇㅇ... 포르쉐 타이칸도 지금 주문들어가있는 상태인데...

원래 난 진짜 퐁퐁남 마인드로 살아왔다... 성공하면 여자는 트로피처럼 따라오고 사랑도 따라오겠지.. 이런느낌으로

근데 내가 20중반에 만났던 그 스무살 친구와 했던 그런 연애는 다시 못할거같다...

돈이다 무슨소용인가싶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