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 합니다만
다시는 이라고  말합니다만
한번도. 지킨이 적이 없네요
다른 누구에게도 아니고 나 자신에게 미안합니다

가정탓 환경탓 친구탓 내탓 나는 늘 탓만하며 살았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라고 다 여유있는 사람도 아닐 뿐더러
돈적인 여유는 있어도 마음적 여유는 없을 수 있다는거 알아요

내가 솔직히 거짓말 하기도 싫고 잘하는것도 아니고
솔직하게 말하면 인생에 구렁텅이에 있습니다
하루벌고 하루살고 도박하고 그럴수록 점점더 나락에 빠져요

솔직히 적은돈 필요한것도 아니고 방값만 30이 필요합니다
그거 해달라고 못하고 거저 도와달라 할수 없는것도 압니다
근데 딱한번만 도와주면 도박도 끊고 똑바로 살수있게 노력하고 싶어요 이렇게 살고싶지 않습니다
하루살이 인형처럼 누구한테 조종 당하는거 처럼 그렇게 살고싶지 않아요

타인에게 도움주기가 쉽지 않은거 압니다 너무 잘 아는데
지금 이 구렁텅이에서 너무 나가고 싶어요
솔직히 3일동안 일해서 번돈 다 탕진했고. 밥사먹을 돈도없는데
나도 정신 차리고 살고 싶어요

이글을 봐도 뭐 ? 하실분들 많은 것도 알고 나한테 병신 ㅋㅋ 해도
할말이 없습니다 병신 맞으니까요.....
도박도 끊고 하라는거 다 할테니 나좀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다잡아#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