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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때 망한 종합건설사 사장님 현재는 노숙중;;
https://youtu.be/RrEQQ7IUfHY?si=1XejsOzSbrD_t_4n 2년째 공원서 노숙 중인 건설사 사장 출신 65살 남성의 절규 컨션스9은 서울 중랑구의 한 공원에서 2년째 노숙 중인 65살 남성을 만났습니다.그는 예전 중소 건설사 사장으로 IFM 외환위기 때 부도가 나서 결국 노숙인이 되고 말았다고 합니다.컨션스9은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컨션스9은 기성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노숙자, 실종자, 유기동물,...youtu.be한국사회의 현실 ㄷㄷㄷ
작성자 : ㅇㅇ고정닉
훌쩍훌쩍 올림픽 개막식에 대한 위기 의식이 커지는 중
A l’approche de l’ouverture des JO, l'inquiétude pour la sécurité grandit Selon un sondage réalisé par Odoxa, près de la moitié des Français estiment qu’il faut changer la cérémonie d'ouverture pour des raisons de sécuritéwww.20minutes.frJO Paris 2024 : Kamikaze, tireur, arme blanche… A l’approche de la cérémonie d’ouverture, l’inquiétude grandit (20minutes.fr)파리 올림픽 : 카미카제, 총기발사, 냉병기... 개막식이 다가오고, 우려가 커지는 중 Faut-il vraiment organiser la cérémonie d’ouverture des Jeux olympiques sur la Seine ? A dix jours du début des épreuves, les Français sont de plus en plus partagés sur la question, comme le montre le résultat d’un sondage Odoxa * réalisé pour Fiducial et Le Figaro publié mardi. La moitié des personnes interrogées (49 %) souhaite que la parade fluviale, reliant Austerlitz au Trocadéro, soit maintenue. Les autres (49 %) optent pour un plan B, consistant à faire défiler les délégations entre la Tour Eiffel et le Trocadéro, en raison des menaces qui planent sur l’événement auquel devraient assister 326.000 personnes.센 강에서 열릴 올림픽 개막식을 진짜로 열어야 될까요? 올림픽 경기들이 시작되기 10일 밖에 안남은 지금, 프랑스인들은 이런 질문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Odoxa 가 Fiducial 과 Le Figaro 를 위해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처럼요.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은 (49%) 센 강부터 오스테를리츠, 트로꺄데로까지 이어지는 센느 강에서의 행진을 지지하고, 나머지 (49%) 는 32만 6천명이 참석할 행사의 위험성 때문에 에펠탑에서 트로꺄데로까지를 행진하는 플랜 B를 원하고 있습니다. 센강, 한강에 비해 개쪼끄만함« Au départ, cette cérémonie était plutôt soutenue, puisque 6 Français sur 10 considéraient qu’il valait mieux conserver ce format plutôt que de le changer pour des raisons de sécurité. Au fur et à mesure du temps, ils sont de moins en moins nombreux », explique à 20 Minutes Emile Leclerc, directeur d’études à l’institut Odoxa. Et l'attaque au couteau d'un soldat de Sentinelle lundi soir à Paris, sans lien apparent avec le terrorisme, ne va pas aider à dissiper ce sentiment d'insécurité."처음에는, 개막식 행사를 열여야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만, 프랑스인 10명 중 6명은 기존 개막식 행사의 포맷을 유지하는 게, 보안 상의 이유로 변경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지자들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라고 Odoxa 의 연구 책임자인 EMile Leclerc 는 대답하였노라. 그리고 월요일 밤, 파리에서 발생한 보안군 칼빵사건은, 테러리즘과 연관되어있진 않지만, 이러한 불안감을 사그러뜨리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겁니다.이런느낌으로 진행된데« Il y a cette idée que le risque 0 n’existe pas »제로 리스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Une part importante de Français (49 %) estime que le dispositif de sécurité prévu pour la cérémonie d’ouverture des Jeux olympiques – 45.000 policiers, gendarmes et agents de sécurité – est plutôt bien dimensionné. Mais les risques sont encore nombreux à leurs yeux. Ainsi, 40 % redoutent qu’un kamikaze n’agisse. S’ils n’excluent pas un mouvement de foule (31 %), ils sont nombreux à craindre une attaque à l’arme blanche (26 %), un tireur qui viserait le public posté sur les bords du fleuve (15 %), une attaque par drone (11 %), un colis piégé (10 %). Seuls 20 % de nos compatriotes n’ont pas peur de ces menaces.많은 프랑스인은 (49%) 올림픽 경기 개막식을 위해 배치된 보안 인력의 수 (45000명의 경찰관, 헌병, 보안요원) 가 꽤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면에서). 하지만 프랑스인들은 리스크 역시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40% 의 프랑스인은 카미카제맨이 자폭테러를할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1%의 프랑스인은 군중의 움직임으로 인한 사고 (아마 압사사고를 얘기하는걸거임), 26%는 냉병기로 인한 사고를, 15%는 강가에서 군중들을 향한 사격을, 11%는 드론 공격을, 10% 는 폭탄 택배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단지 20%의 프랑스인들만이 이러한 위협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답했고요.파리, 갸흐 드 레스트라는 기차역에서 콩고 출신의 이민자가 "신은 위대하다" 라고 소리치며 보안군한테 칼빵을 놨다« Il y a cette idée que le risque 0 n’existe pas, poursuit Emile Leclerc. Il y aura toujours cette question de la sécurité qui planera au-dessus des Jeux olympiques, en particulier de cette cérémonie d’ouverture. Mais il n’y a pas que les Français qui sont inquiets, beaucoup d’experts ont estimé que c’était beaucoup trop ambitieux et pas sérieux d’organiser cette cérémonie sur la Seine. » Le directeur d’études chez Odoxa observe également que « 7 Français sur 10 approuveraient un plan B, même ceux qui souhaitent maintenir le format ». « On peut estimer que ce beau spectacle doit avoir lieu ; mais cela n’empêche pas d’accepter le principe d’un changement si on considère que les conditions de sécurité ne sont pas réunies. »"제로 리스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올림픽 경기에 대한 안전과 보안 상의 논쟁이 있을 거고, 개막식은 특히나 더 할 겁니다. 하지만 이를 걱정하는 건 프랑스인 뿐만이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 역시 센 강에서의 개막식이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니냐, 이 건에 대해서 프랑스 정부는 좀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라고 Emile Leclerc 는 말했음. Odoxa의 연구 책임자는 이어서, "프랑스인 10명 중 7명이 플랜 B 를 지지합니다, 플랜 A를 지지함에도 불구하고요." "사람들은 센 강에서의 아름다운 행사는 열려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안전-보안 상 문제가 일어날 경우, 플랜 B 로 전환하는 걸 반대한다는 의미는 아니지요." 프랑스 최악의 테러 사건이였던 13-Novembre. 메탈 밴드 공연 중에 지하디스트들이 난입해서 80여명이 사망했다. 사건 몇년 후, 나도 메탈 공연 보러 저기 간 적이 있는데, 나도 저기서 총맞고 죽을까 봐 무서웠음« Forcément une cible »"표적이 될 겁니다"Les Français ont-ils raison d’avoir peur ? Interrogé mardi sur France Inter, Olivier Christen, le procureur antiterroriste, a indiqué que son parquet sentait monter « un climat de tensions » depuis la fin de l’année 2023. Climat « qui conduit aujourd’hui à avoir un contexte général de menaces terroristes important ». « Nous avons ouvert trois fois plus de procédures en lien avec le contentieux djihadiste sur le premier semestre 2024 qu’au premier semestre 2023 », a-t-il annoncé. Le magistrat explique « cette résurgence de la menace djihadiste » par « la reconfiguration de certaines organisations terroristes importantes, notamment l’État islamique qui s’est relocalisé ».프랑스인들은 정말로 두려워하는 이유가 있는걸까요? France Inter는 화요일, 대 테러 검사인 Olivier Christen 과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검사님은 자신이 부서가 2023년 말부터, "긴장도" 가 오르고 있다는 걸 느낀다고 답했고요. "전체적인 맥락에서, 심각한 테러 위협으로 이어지는" 긴장감을요. "우리는 2023년 상반기 비, 2024년 상반기에 세배나 더 많은 지하디스트 관련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하디스트들의 위협이 다시 등장한 것은,주요 테러 단체들, 특히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이슬람 국가의 재규합으로 인한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Les Jeux olympiques ne font pas l’objet d’un ciblage spécifique par les organisations internationales », assure Olivier Christen. Mais un événement avec « une telle résonance médiatique » en fait « forcément une cible » pour les terroristes, « et ce pour tout segment idéologique ». « Dans les procédures que nous avons ouvertes, il y a eu deux situations où des individus visaient plus spécifiquement cette période, une à Saint-Étienne et une autre à Paris », a ajouté le procureur antiterroriste."올림픽 경기는 이런 국제 테러 단체들의 특별한 타겟은 아닙니다" 라고 Olivier Christen 은 말했음. 하지만 "미디어 매체로 인한 반향" 이 테러리스트들로 하여금, 올림픽 경기를 " 해당 사상을 가진 모든 조직들의 "확실한 타겟" 으로 만든다고 대답했노라. "우리가 진행중인 소송들 중, 특히나 올림픽 시기를 노린 사람들의 소송건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생떼띠엔, 하나는 파리를 노렸던 건이였습니다." 라고 대 테러 검사님이 말함.지하디즘, 새로운 위협. 내가 살던 생떼띠엔이 목표가 됐다는게 참 안타깝다. 프랑스에서 제일 못생긴도시라고 놀렸지만, 어쨌든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게, 그 추억이 저 생떼띠엔에서의 삶이였는데...Intensification de la propagande djihadiste지하디스트들의 프로파간다 심화Président du Centre d’analyse du terrorisme, Jean-Charle Brisard observe lui aussi « que depuis plusieurs mois, l’organisation Etat islamique, notamment sa branche en Afghanistan, est extrêmement active à l’étranger ». Le groupe terroriste a notamment commis des attentats en Iran en janvier et en Russie en mars. « Il y a aussi de nombreux projets d’attentats déjoués qui mettent en cause des individus en lien avec cette organisation », souligne cet expert. Et de remarquer « une résurgence de la propagande de ces groupes qui ciblent une population beaucoup plus jeune qu’auparavant et qui visent les événements sportifs européens comme la Ligue des champions, l’Euro 2024 et désormais les Jeux olympiques ». Une propagande qui, dit-il, devrait s’intensifier « dans les prochains jours, les prochaines semaines ».테러리즘 분석 센터의 센터장님인 Jean-Charle Brisard 는, "지난 몇 달 동안, 이슬람 국가 조직이, 특히 그들의 아프가니스탄 지부가 외국에서의 활등을 급격하게 늘렸습니다". 해당 테러 조직은 1월에 이란에서 여러차례의 테러를 일으켰고, 3월에 러시아에서 테러를 일으킴. "이 조직과 연관된 개인들이 테러를 일으키려고 시도했지만, 좌절된 계획들도 많습니다." "훨씬 더 어린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이슬람 프로파간다가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챔피언 리그나, 유로 2024 같은 유럽 스포츠 행사들을 노리는 프로파간다가요. 지금은 올림픽 경기가 타겟이 되겠지요." 이러한 프로파간다는, 검사님에 따르면, "며칠, 또는 몇 주간"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카불이 무너지고, 아프가니스탄이 탈레반의 손에 떨어지면서, 아프가니스탄 지역은 테러 조직들이 활개치는 마굴이 되었다. 특히 ISIS의 아프간지부는 탈레반이랑 맞다이까는 중임En juin dernier, une fondation médiatique pro Daesh a diffusé un message appelant à cibler l’événement avec ce slogan : « Les Jeux olympiques des loups solitaires ont commencé avec la volonté d’Allah ». « C’est un appel aux sympathisants à frapper l’événement », analyse Jean-Charles Brisard. Selon lui, il est important de ne pas écarter le risque de projection sur le territoire d’une cellule de combattants venu de l’étranger, comme cela avait été le cas lors du 13-Novembre. « Tout le monde se concentre sur la menace endogène, mais il ne faut pas commettre l’erreur de penser que la menace exogène a disparu, bien au contraire. »지는 6월, 어느 한 친-다애쉬 미디어 재단에서는 "고독한 늑대들의 올림픽 경기가 알라의 뜻과 함께 시작되었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올림픽 경기를 겨냥하라는 메세지를 송출했습니다. "이건 이슬람 사상에 동조하는 사람들에게 올림픽 경기에 테러를 일으키라는 겁니다", 라고 Jean-Charles Brissard 는 분석했음. "11월 13일 사건처럼 (파리 테러사건, 130여명이 사망함) , 외국에서 온 세포 테러 조직이 프랑스 국내에서 큰 위협을 일으킬 일말의 가능성도 배제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생적인 테러 위협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반대로 '외래 테러 위협' 이 사라졌다고 믿는 우를 범해서는 안됩니다"-----------------------디씨에도 ISIS 와 테러단체들을 추종하는 갤러리가 있으니, 바로 수니파 갤러리가 그것이느니라,가끔가서 구경하면 ㄹㅇ 개병신같음
작성자 : 도시드워프고정닉
구제역 "월수익1억. 몇천만원에 연연할 이유 없다"
구제역 "쯔양 소속사가 울면서 도와달라기에 용역계약 맺었을 뿐…이제 와 나를 버리나" 쯔양 측 "협박에 의한 계약…원치 않는 계약서까지 작성" 원본보기 유튜버 구제역이 7월16일 자정 무렵 서울 송파구의 한 카페에서 시사저널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시사저널 정윤경 "휴대폰을 잘 간수하지 못해 쯔양님의 과거가 폭로된 점 사과드립니다. 다만 협박을 통해 쯔양 측으로부터 5500만원을 뜯어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32)이 시사저널과의 인터뷰를 위해 자리에 앉자마자 말했다. 이른바 '사이버 렉카'로 불리는 구제역은 구독자 104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27)을 공갈·협박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유튜브를 통한 수익 창출도 불가능해졌다. 구제역은 쯔양 측으로부터 5500만원을 받은 것은 맞지만 정당한 용역비용일뿐, 강제로 돈을 갈취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려는 유튜버를 입막음하는 대가로 일정 금액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에게 300만원을 받은 유튜버 전국진은 "경제적 어려움과 쯔양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으로 그릇된 생각을 하게 됐다"며 공개 사과했다. 시사저널은 7월16일 자정 무렵 서울 송파구의 한 카페에서 구제역을 만났다. 전날 검찰에 자진 출석한 뒤 언론과 공식 대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제역은 자신을 둘러싼 부정적 여론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구제역은 "쯔양 소속사가 울면서 도와달라고 부탁하기에 들어줬을 뿐인데 한순간에 배신했다"며 분노를 표했다. 기자에게 쯔양 소속사 관계자와 통화한 내용이 담긴 20여 개의 녹음파일도 내밀었다. 구제역은 쯔양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경위 등에 대해 밝혔다. 다음은 그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GV80은 사비로 장기 렌트한 것…허세 부리고 싶었다" 소속사로부터 5500만원을 왜 받았나. "쯔양 소속사의 A 변호사로부터 쯔양이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과거를 알게 됐다. 듣자마자 유튜브 콘텐츠로 만들고 싶은 유혹이 생겼다. 그러나 다음날 쯔양 소속사 이사 B씨, 총괄PD C씨와 만난 자리에서 쯔양이 전(前) 대표로부터 성착취를 당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영상을 제작하려던 마음을 접었다. 대신 전 대표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자고 제안했으나 '그것만은 절대 안 된다'며 거절당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와 일을 같이 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일정 금액을 줄 테니 쯔양 과거를 폭로하려는 유튜버들의 입을 막아달라는 거였다. 이른바 '리스크 관리'다. B 이사와 C PD가 울며불며 부탁하기에 영웅심리가 생겼다. 그래서 1년간 부가세를 포함한 5500만원의 용역비를 받는 조건으로 수락했다. 당시 내가 광고 한 편에 500만원 정도 받은 점을 고려해 용역비가 책정된 것으로 안다." 전국진 등과의 통화 녹음 음성에 나온 "2억은 받아야 해" "물론 돈 받은 적 있지" "터뜨리지 말고 몇 천 당기자" "(제네시스) GV80도 사고" 등의 발언은 어떤 배경에서 나온 건가. "녹음 뒷부분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내 발언은 단순 장난이었다. 전국진이 진짜 믿는 눈치기에 분명 정정했다. 이런 방식으로 돈을 뜯어낸 적도 없다. GV80은 사비로 장기 렌트한 건데 허세를 부리고 싶어서 오해하게끔 말한 것이다. 만약 협박이었다면 쯔양 소속사에서 돈을 보낸 뒤 연락도 끊고 나를 안 만나지 않았겠나. 주기적으로 소속자 관계자들이 '구제역님, 제보는 어떻게 돼가고 있어요?'라며 진행 상황을 물었다. 그럴 때마다 누구는 얼마를 줘서 어떻게 해결했는지 상세히 보고했다. 1년간의 계약기간 동안 소속사가 지시하는 일을 도맡아 했을 뿐이다. 계약기간이 끝나고 나선 돈거래를 한 적 없다." 원본보기 구제역과 쯔양 소속사 간 체결한 용역계약서 ⓒ구제역 제공 왜 본인에게 이 같은 일을 맡겼다고 생각하나. "쯔양 소속사 관계자들은 정확히 누가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모르는 눈치였다. 예전에는 전 대표가 이 같은 일을 해왔는데 그가 사망한 뒤 맡길 사람이 필요했던 것 같다. 내가 유튜버들을 잘 알고 있는 점도 고려했을 것이다." 이 사실을 당사자인 쯔양은 알고 있나.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계약을 맺을 때 쯔양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들이 쯔양 몰래 벌인 일이라면 아직 모를 것이다. 쯔양에게 알려지면 소속사 관계자들이 문제가 생기니까 이제 와서 나를 버린 게 아닌가 싶다. 굳이 나와 얽혔다는 걸 드러내기 싫어서일 수도 있다." 돈을 받아서 구체적으로 뭘 했나. "우선 쯔양 과거를 알고 있었던 전국진에게 300만원을 송금해 줬다. 이외에도 유튜버 3~4명에게 '슈퍼챗(후원금)'을 통해 각각 50만원씩 준 것으로 기억한다. 다만 유튜버 카라큘라에게 건넨 돈은 없다. 유튜버는 아니지만 쯔양과 얽혀있었던 관계자들에게도 500만원씩 건넸다. 총 3500만~4000만원 정도를 이렇게 썼다. 용역대금 5500만원 중 부가세까지 고려하면 남은 순수익은 1500만원 정도다. 입막음하려는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쓴 식비 등을 포함하면 더 많은 돈을 썼다." 원본보기 유튜버 구제역이 7월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조사를 받기 위해 자진 출석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시사저널 박정훈 유튜브 등을 통한 수익이 상당할텐데 1500만원 벌기 위해 1년간 용역대행을 했단 말인가. "맞다. 지난 한 달 매출이 1억원이었다. 물론 역대급 매출이긴 했지만 평소에도 광고 수익을 포함해 1500만~3000만원 정도 번다. 1500만원에 연연할 수준이 아니다. 지금 생각해 봐도 할 이유가 없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B 이사와 C PD가 하도 사정하기에 들어준 것뿐이다." 그렇게 억울하다면 쯔양 소속사에 해명을 부탁할 수도 있었을 텐데, 통화 녹음 음성이 폭로된 이후 소속사에 따로 연락 안 했나. "A 변호사 빼고 아무도 내 전화를 받지 않았다. 녹음 음성이 공개된 날 A 변호사가 '구제역씨가 도와준 사건인데 왜 이러지'라며 의문을 표했다. 억울하다고 말했더니 A 변호사가 'B 이사에게 얘기해서 (녹음 음성 폭로한 유튜버 등을 상대로) 소송을 거는 방안 등을 제안하겠다'고 했다." 쯔양에게 미안한 마음은 있나. "내가 휴대전화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서 녹음파일이 폭로됐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가만히 있으면 내가 진짜 협박한 사람이 될 것만 같았다. 여론이 무서워서 하지도 않은 일로 사과를 한다면 사실이 돼버리지 않겠나." 검찰에서 부르지도 않았는데 자진 출석한 목적이 뭔가. "이제 수사가 시작되면 압수수색을 당할 가능성도 있는데, 그 전에 미리 '황금폰'을 증거로 제출해 결백을 입증하고 싶었다. 여기에는 녹음 음성에 나온 내용을 포함해 사건과 관련된 모든 근거 자료가 있다." 원본보기 유튜버 쯔양 ⓒ유튜브 캡쳐 쯔양 측 "구제역 주장 사실과 달라…수사 통해 밝힐 것" 시사저널은 구제역과의 인터뷰를 마친 뒤 쯔양 측 법률 대리인으로부터 반론을 들었다. 김태연 변호사는 7월17일 '쯔양 소속사가 먼저 도움을 구했다'는 구제역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며 협박에 의한 것이 맞다"고 반박했다. 이는 김 변호사가 7월16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힌 입장과 같다. 앞서 그는 "쯔양님은 유튜버들의 금원 갈취 행위에 대응할 여력조차 없었으며, 그저 조용히 홀로 피해를 감당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했다"며 "쯔양님은 철저히 '을'의 입장에 놓이게 되었고,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교묘한 방식으로 협박하는 유튜버들의 눈치를 보며, 그들의 비위를 맞출 수밖에 없었고, 결국 원치 않는 내용의 계약서까지 작성해야만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쯔양이 구제역에게 '입막음'을 부탁했느냐'는 질문에는 "구제역 본인이 스스로 사이버 렉카들 제보가 많으니 입을 막아주겠다는 취지로 얘기했다"고 답했다. 다만 '용역 계약서 문구는 누가 작성했느냐' '5500만원은 누가 제시한 금액인가'에 대해서는 "나머지 부분은 수사를 통해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한 검찰 출신 변호사는 구제역이 쯔양 소속사를 먼저 찾아 제보 내용을 발설한 것에 대해 "정확한 발언을 확인해봐야겠지만 협박죄가 인정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다만 금전을 직접 요구한 정황이 없거나 소속사 측에서 자발적으로 용역계약을 제안했다면 공갈죄 성립은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윤경·공성윤 기자 jungiza@sisajournal.com - 렉카연합 회장의 위엄
작성자 : 이강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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