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와는 정말 다른 이야기 일수는 있습니다
살다보니 이런 예기를 나눌 가족도 없고 친구들과도 이렇게 예기하면 졀로 공감하지도 않구여

2020년도 홀아버지그 폐암 투병중 2021년도에 심근경색으로 사망 이후
밀린 병원비와 아버지 관련 채무 정리를 위해

다니던 공장을 퇴사하고 배달대행과 끈나는대로 롯데택배 상하차를 하면서 투잡을 병행 하면서 빛을 갚던 도중 택배를 트럭에 싣는 과정에 갈비뼈정도 무거운 박스를 박으면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와 이것저것 검사를 하던 도중 백병원 김교수님니 mri 찍어야ㅜ겟다고ㅠ하셔서 왜그러죠 물엇더니 좀 의심소견이 든다고 찍어보라더군요

찍고 난 이후에 이것저것 검사를 받은 뒤 비세포 림프전 전이는 없으나 흉막으로 많이 올라와 잇다고 하지만 위치나ㅜ나이를 보아 항암없이 절제수술을 하자고 하여서 흉강경 수술을 시행 하였어요

수술 직후 없는 병원비 가족도 없는 상태에서 고모와 큰아버지등

가족 분들께 념치 불구하고 모자른 병원비 40만원만 빌려주시면 퇴원해서 금방 갚겟다고 햇지만 혼자 다 해결할수 잇는 거란다라는 답변과 함께 외롭게 버텨냇어요 지금도 주기적으로 암이 재발하는지 안하는지 주기적으로 병원에 다니지만 암도 이겨낼수 잇는 시국이 됫구나 젊은 나이엿지만 무섭고 두렵고 허망 햇거든요 갈비뼈 부근에 수술 자국이 남앗지만

이렇게 알아서 살게 된거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32살 청년 입니다

암이라는게 젊든 나이가 들엇든 누구에게나 찾아올수 잇지만 이겨낼수도 잇는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ㅠ 주저리 주저리 혼자 떠든 예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자 저는 수술 한다고 햇을때 가슴을 다 여는줄 알앗는데 요새는 흉강경으로 흉도 많이 안나게 수술 하두라구요

주저리주저리 미안타 한풀이겸 써봣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