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비트코인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비트코인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인도네시아 폰 축제 ㅇㅇ
- 오싹오싹 군사기밀 유출 .JPG ㅇㅇ
- 유럽 여행기 - 밀라노 해히르
- 문제적 남자에 나온 역대급 문제 대한민국인디언
- 결혼 후 결국 스탑을 풀어버린 한녀 와이프ㄷㄷ 갓럭키
- 한국남자와 결혼한 일본인 주부의 일상.jpg ㅇㅇ
- 블라인드에 1000만원 쓴 여자 후기 관심종자
- 70km/h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전기자전거 타는 초등학생 ㅇㅇ
- 오요안나 청문회 민주당 반대로 무산 ㅇㅇ
- XB-70 발키리 우희힝
- 키 작은 남자가 최악인 이유 감돌
- 싱글벙글 민생지원금 25만원으로 할 수 있는 것 ㅇㅇ
- 진짜 쿠데타 내란 증언 나왔다!! ㅇㅇ
- 킹타니 대호감 ㅋㅋㅋ ㅇㅇ
- 라면 즉석 조리기 2주 사용기 랜스암
2025 GN7 그랜저 하이브리드 간단 시승기. txt.
휴일에 할짓없어 드라이빙센터에가서 시승했던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 당연히 풀옵션이다가격은 5700쯤 하는듯, 드럽게 비싸다시승시간은 1시간 30분이 주어졌다디자인은 앞대가리는 언제봐도 적응안됨.현대에 스파이로 침투해서 자동차산업을 붕괴시키려고 잠입한 중공군이 디자인할법한 이 모습파노라마 썬루프이다. 개방감은 좋은데 키 180이상이 2열에 앉으면 잘 안보인다실내는 늘 그렇듯 좋다 디자인이언제봐도 적응안되는 공조터치패널. 일전에 사고나서 대차로 3주정도 그랜저를 대차했는데도 얘만큼은 적응이 안됬음 끝까지보스 오디오 테스트좀 하려는데차에다가 고중저음 10 10 10이렇게 개지 랄을 해놨던데 제발좀 저렇게좀 하지마라0 0 0만도 못하니까 순정치고는 소리가 나쁘진않다. Ui도 뭐 바뀐건 없음. 핸들 디자인한넘 내가볼땐 회사에서 잘렸을듯기분좋게 출발하는데 폐차장간 마티즈만도 못한 승차감이 인상적이였다.아니 무슨 달리는데 계속 달달달달 진동은 계속올라와, 트랙터를 타며 잔디를 깎는듯한 노면충격의 감성또한 느꼈다 도저히 말이안되서 공기압확인을 하니이시 발 공기압 72는 생전 처음본다 나도센서오류일리도 없었지 이정도 승차감이면, 드라이빙센터놈들 시승차 관리안하나잠깐 인근 정비소에 들러서 공기압 체크한다72가 아니라 76이였음 ㅋㄲㅋㅋㄱㅋ시승중인데 시승하는사람이셀프로 공기압 조정한다. 바람이 하루죙일빠지드라공기압을 정상으로 되돌리고 80~120의 항속주행을 하였는데 그랜저 특유의 부드러운 승차감이 인상적이다.나는 k8하브를 타고있는데 걔보다는 더 부드럽고 무엇보다 핸들이 무척이나 가볍다솔직히 3.5보다는 확실히 하브가 승차감은 더 낫네다만 이게 20인치 훨때문에 그런가 좀 불쾌한 충격이 이따금씩 들어온다, 얘도 사이즈는 18인치가 적당하지않나 싶다 막 통통튄다 이정도수준은 아니긴한데.시트가 아주편하다. 내차보다 더좋은듯 다만 아쉬운게 얘도 똑같이 시트포지션이 너무높다의도적으로 이렇게 셋팅한건진 몰라도 마음에들진않음무선 애플카플레이가 된다.다좋은데 계기판 디자인은 진짜 재앙이다. 업데이트한게 저거라니국도 8:시내2비율이였는데 연비는 18.4가 나왔다 영하날씨였던걸 감안하면 좋은 연비가 나왔다시승을 마치니 물티슈까지 증정해주었다. 딸칠때 유용하게 사용하겠다
작성자 : YoHan고정닉
정말로 폴암이 최강의 대인병기였을까?
결론만 말하자면 아님하지만 그렇다고 양손검이 최강의 대인병기였냐? 하면?당연히 아님그럼 다른 것 중에 최강의 대인병기가 있었냐? 하면?당연히 없다그딴게 있었으면 지금 냉병기가 전부 박물관 전시장에 있겠냐 지금도 시가전에서 쓸 방법 고려하고 있겠지그래서 게임이 폴암 구리게 만드는게 맞냐고?맞겠냐? 걍 제작진이 구현해준걸 다행으로 여겨 ㄹㅇ 대체 어느 겜에서 폴암을 이렇게 사용하게 해준다고그러니 지금은 폴암이 무슨 무기였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폴암, 그러니까 좀 더 익숙한 단어로는 할버드라 칭하는 병기는 11세기 혹은 그 이전부터 존재했던 창+도끼를 섞은 병기류를 칭한다해외에서는 이를 전부 통틀어서 폴암이라고 칭하는거고정확히 어느 무기로부터 유래했는가? 그건 아무도 모름그냥 수렴적으로 어느 지역에서든 이런 병기를 만드려고 시도했고, 위 사진과 같이 여러 방향에서 시작되어 여러 방향으로 발전한 병기이기 때문폴암을 실전에서 사용했던 케이스는 여기저기 많긴 하지만 가장 유명한건 둘 있음한때 최강이었던 스위스 용병대 라이슬로이퍼Reisläufer와 북유럽의 근위대 후스카를húskarl들이 그 예시가 되어줄거임바랑기안도 있긴 하지만, 얘네가 정확하게 썼다는 기록이 있는지는 모르겠다그 중 '초기 폴암'에 가까운 후스카를부터 보도록 하자바이킹으로부터 유래한 후스카를은 본래 주 무장으로 도끼를 자주 사용했었음도끼를 주로 사용한 이유는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 보급하기 쉬워서였다그 시절(8세기~10세기)에는 당연히 집에 도끼가 있는게 상식이었고, 어린 애들도 도끼 정도는 구비할 수 있었기 때문임그 중에서도 유별나게 잘 싸우는 베테랑 병사들은 리치가 짧은 한손도끼에서 끝이 아닌 길다란 창과 길다란 도끼를 사용했었음이른바 데인액스Dane Axe라 불리우는 양손도끼를 사용했는데,뭐 딱 보면 알겠지만 데인엑스에 창을 같이 붙여놓은 것이 바이킹들이 사용하기 시작한 폴암의 원형이라 볼 수 있음물론 그 당시에 흔한 병기는 아니었고, 이들이 본격적으로 폴암이라는 것을 쥐기 시작한건 바이킹 도래기가 끝나가는 시점 부터임후스카를은 바이킹이 완전히 소멸했다고 확언되는 시기인 헤이스팅스 전투 이후로도 그 직위는 북유럽에 남아서 계속 남아있었는데영주를 지키는 근위병으로서의 개념으로 남아서 본격적으로 폴암을 사용했다고 함어쨌든, 기본적인 지식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얘네가 사용한 폴암이 어떤건지 알아보자얘네가 쓴건 '폴액스' 부류임도끼에 창을 붙인거랬잖아? 말 그대로 당시엔 창보다는 도끼가 더 중요했다왜냐하면 이들이 무슨 갑옷을 입고 있었는가가 중요한데, 이 당시에 주로 입는 갑옷은 사슬갑옷이었기 때문임거기에 더해서 이 시기에는 방패를 주로 사용하던 시기였음방패와 사슬갑옷이 있는 이상 창보다는 도끼가 좀 더 효과가 좋았음방패를 부수는 것에 있어서도, 사슬갑옷을 뚫는 것에 있어서도 창보다는 도끼가 더 강했기 때문임또한 근위대로 활약하는 편이 더 많았던 후스카를 특성상 자주 이루는 교전은 소규모 교전이지 최전선에서 대규모 접전을 치루는게 아니었음대규모 접전이라면 방진을 취하고 창날을 내세우는 리치싸움이 중요하겠지만소규모 접전이라면 방진을 취할 수 없으므로 단순한 리치싸움이 아닌 좀 더 근접전을 수행해야하기 때문물론 본래 사용하던 놈들이 바이킹이던걸 생각하면 좀 더 익숙한 무장이었기 때문인 것도 있을거다스위스 용병대인 라이슬로이퍼는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용병대 중 하나임역덕 좀 치는 새끼들이면 얘네 모르면 간첩이다위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 이녀석들의 주 병기는 장창과 할버드였음후스카를이 10세기부터 13세기까지의 무력을 담당했다면 15세기부터는 얘네가 그 자리를 꿰차고 여러 전장을 활약했었음공교롭게도 얘네가 본격적으로 태동하기 시작한게 1402년 에네트비르기스탄 회전Ennetbirgische Feldzüge으로부터 유래했다고 보는데1402년? 킹덤컴과 동일한 시기다헨리가 보헤미아에서 개고생을 하는 동안 스위스에선 중세 최강 용병대의 태동이 시작되고 있던 것라이슬로이퍼가 창도 쓰긴 했는데 그건 지금 중요하지 않고얘네가 주로 쓴건 할버드Halberd다위에서 소개한 폴액스와 차이가 나는 점은 도끼날은 비교적 작고 창부분이 유독 뾰족하단 점인데그렇다. 얘네들은 도끼날보다 창이 더 중요했다왜 이런 극적인 차이가 존재했느냐?일단, 후스카를과 라이슬로이퍼의 역할 차이가 중요함위에서 설명했듯, 후스카를은 근위대적 면모가 강했음최전선에서 대규모 접전을 취하기보다는 보호해야 할 대상에게 접근해오는 소규모 군세와 접전을 치루는 일이 훨씬 많았다고 했지그에 비해 라이슬로이퍼는 용병대였음당연히 최전선에서 적군을 맞이해야하는 대규모 접전에 자주 노출되었고,이는 이들이 장창을 자주 사용하던 것과 같은 논리로 할버드를 사용했었음을 시사함또한 플레이트 아머가 발전함에 따라 방패는 전장에서 가치를 잃고 양손 병기를 쥐기 시작하면서방패병의 방진을 과도한 파괴력으로 부숴서 뚫고 지나가야 하는 전장이 아니게 된 것도 영향을 주었음실제로 폴액스와 할버드의 발전 구도는 어느정도는 공유하지만 큰 차이를 가지고 있음창으로 찌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도끼, 혹은 곡괭이 부분으로 휘둘러서 부수는 것이 더 중요했던 폴엑스와 달리도끼날은 어디까지나 서브웨폰에 가깝고 창으로 대응하는 면적이 극단적으로 늘어나며 발전하는 구도가 보임이 두 무장은 전쟁병기 뿐 아니라 결투용으로도 자주 쓰였던 것으로 확인되는데창, 도끼 역할을 전부 수행할 수 있다는 다재다능함에 반한 사람은 그 당시에도 제법 많았던 것으로 보임그 외에도 글레이브라던가 뭐라던가 여럿 있는데다 쓰긴 귀찮고 알아서 찾아보셈 ㅂㅂ
작성자 : 킹갤러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