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bmg.go.kr/portal/saeol/gosi/view.do?notAncmtMgtNo=36523&mId=0301080000

일단 글쓰는 본인은 몇년 전 시 단위 지자체 회계과에사 공사 및 용역 계약담당자로 일한 적이 있음. 지금은 ㅈ같아서 때려치움. 틀린 부분 있다면 지금은 현직이 아님을 고려해주기 바람.

협상에 의한 계약은 가격평가보다 기술평가 배점이 압도적으로 높음(일반적으로 80대 20)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력이 필요한 연구용역 등에 주로 쓰임.

 1. 문경시에서 한 사업 보면 사업명부터 지역대표 먹거리사업 육성을 위한 외식산업개발원 조성 용역임.

 2. 과업지시서 보면 뭐 주절주절 써놨는데 결국은 그냥 건물 외벽, 1층~3층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히는 공사임.

3. 전국에 널린 게 건설업체(시설물유지관리업) 및 디자인업체고 사업명으로 보아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들어가기로 계획되있는 게 뻔함.

4. 그렇다면 툭허공법을 쓰는 거도 아닌데 특정업체의 창의력이나 전문지식, 기술력이 아니라 그냥 설계도면에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요구한 사항들 반영해서 일반입찰로 올리면 되는 부분임.

5. 장성군 계약담당자도 위와 같은 논리로 일반입찰로 해야한다고 주장을 굽히지 않다가 인사이동 당한 듯.

6. 실제로 내가 일하던 지자체에서는 큰 공사 윗선 강압으로 쪼개기 수의계약 했다가 본인만 책임 뒤짚어쓰고 자살했던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