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씨의 유명한 말이 있죠

 "어설프게 아는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그것만큼 무서운게 없다고...."

 우리 사회 생활 해보시면 알잖아요 어설프게 알면서 그걸로 사람 몰아붙이는 사람 얼마나 무서운지

 한 개인도 힘들게 하지만 그런 사람이 조직에서 영향력 크게 발휘하면 정말 노답이죠...

 예를 한번 들어 보자면....

 축구선수 황의조 있겠네요....

 자기가 축구좀 안다고 저새끼 뽑은거 김학범의 인맥으로 뽑은 거라고 말도 안된다고 석현준 뽑아야 된다고...

 그 석현준이 지금 뭐하고 있습니까?...

 저니맨으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제대로된 기록이나 내 봤습니까?...

 당시에 일본에서 리그와 컵대회를 통틀어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어서 폼도 좋았고 무엇보다 김학범 감독이 

 과거에 직접 지도한 적이 있어서 무엇보다 그 장점을 잘아는 선수 이기에 김학범 감독이 밀어붙인 겁니다.

 아스날에서 벤치도 못지키고 경기뛰지도 못한 박주영뽑은 홍명보 감독하곤 케이스가 다르죠 

 그 좆문가 새끼들이 j리그 경기를 챙겨보는것 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j리그 기사라도 한줄이나 봤겠습니까?

 황의조의 기록과 데이타라도 봤을까요?

 솔직히 황의조의 시즌 기록과 데이타만 봤어도 인맥축구니 하는 소리 안나오죠...

 만약 그런 좆문가들의 여론에 흔들려서 황의조가 안뽑혔다면?....

 오우 세상에 끔찍하네요 스무명이 넘는 청년들은 지금 논산갈준비 하고 있어야 됐을겁니다.

 아는것도 없으면서 상대를 아무렇게나 난도질하는 좆문가 새끼들이 정말 무서워요...

 저도 그런 부류의 사람들에게 많이 시달렸는데 참고 견뎌봐야 남는것도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상대를 한번 그런눈으로 바라보면 쉽게 안 바뀌거든요

 더 무서운건 자기가 틀렸다는걸 알아도...

 인정 안합니다 왜냐 쪽팔리거든요....

 그걸 덮으려고 그 사람을 매장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좆문가는 정말 무서운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