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젠콘 2일차

라잌제니 외 뮤비 컷 모음해서 공연장 바로 옆에 있는 리츠칼튼 전광판에서 재생중이었음

요건 콘서트 광고 캬 간지

이건 콘서트 MD 포카 있으면 살려고 기웃했는데 없더라 어제 모자 사서 오늘은 패스

 어제는 2층에서 봤는데 오늘은 1층 블붕이들 말대로 조금 구석이어도 가까운 곳으로 잡았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음

여긴 VIP 좌석 ㄹㅇ 개가깝더라 여기서 보면 진짜 대면수준으로 가깝게 보일듯

오늘은 어제보다 좀 더 늦게 시작함 9시 10분? 어제는 9시 2분에 뮤비 릴리즈 프리미어 12초 카운트다운 남았을때 시작했는데 오늘은 뭔지 모르겠지만 조금 더 늦게 등장.

셋리는 어제랑 동일 사진은 Start a war 무대세팅

1. Intro 

2. Start a war 

3. Handlebars

4. Mantra 

5. Love Hangover (만트라때 제니 먼저 퇴장하고 댄서들 댄브, 곡 넘어가는 시점에 리믹스? 같은거 있음 잠깐 쉬는 시간)

6. Zen 

7. Damn Right 

8. Seoul City (끝나고 잠깐 휴식타임 Seoul City 뮤비 틀어줌)

9. Like Jennie 

10. With the ie (댄브 있고 바로 Extra L로 넘어감)

11. Extra L (끝나고 멘트타임)

12. F.T.S. 

13. Filter (피아노 세팅때문에 잠깐 쉬는시간)

14. Starlight 

15. Twin  

적은거 말고도 쉬는 타임 더 있을수도 있는데 기억이 안나

만트라 때

럽행 무대

젠

Damn Right

이건 멘트타임때. 뭐 수건같은거 집는거 같길래 혹시 우나? 했더니 땀닦는거였음 ㅋㅋ

근데 진짜 울컥해서 바로 멘트 그만하고 노래하러 감

유일하게 콘서트에서 실망스러웠던 장면 황유 머플러 보고 좀 당황했음

FTS 무대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노래 시작전에 ㅈ같은 것들 때문에 지치신 여러분께 바칩니다 하고 시작했는데

한국에서 공연할때는 멘트 뭐라고 할 지 궁금하네 

Filter 환복장면 이거 생각보다 오래 남자 댄서들이 붙잡고 있길래 왜 저렇게 오래 걸리지 했는데 가사랑 맞추느라고 대기탄거였음 제니 센스 굿

필터 끝나고 무대 세팅하는 동안 암전했는데 블핑 응원봉 개많이 보임

스타라이트 무대

젠득이 짱 신남

스타라이트가 아마 음원과 라이브의 분위기 간극이 제일 큰 노래가 아닐까 싶음 댄서들이랑 밴드한테 고맙다고 하고 다 같이 방방뛰는 무대

또 울컥하지만 막곡하러 ㄱㄱ

Twin 끝났는데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람들 다 안가고 기다렸는데 불 켜지고 크레딧 올라와서 다 마음 접고 집감 

MD줄 개 길어

확실히 오늘은 곡을 다 알고 가니 재미는 어제보다 더 많이 느꼈음 어제는 아 이거 신곡이구나 하고 들었는데 오늘은 노래 다 아니까 따라부르기도 하고

다른 관객들도 라잌제니 같은 경우는 벌써 춤까지 따서 따라추는 애들도 있을 정도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었던 무대는

1. Zen

2. Starlight

3. Damn Right

특히 젠 같은 경우는 연말 시상식처럼 무대를 오늘보다 더 크게 쓰고 장치 많이 쓸 수 있는 곳에서 하면 스케일 개 지릴것같고

Starlight은 제니 디스코그래피 더 채워서 20+곡 짜리 콘서트 하게 되면 찐막앵콜곡으로도 좋을듯

Extra L 은 개인적으로는 도치 소환하는 파트가 젤 찰떡이라고 생각하는데 콘서트는 솔로버전이라 조금 어색함 음원곡이랑 제일 다른게 아마 Extra L일듯

아무튼 이틀동안 제니 덕분에 좋은 음악 듣고 스트레스도 풀고 아주 고마웠음 뉴욕이랑 한국 공연도 잘 마무리하고 29일에 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