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대부분이 20대~30대 백수인데

얘내들 대부분 부모가 부부 공무원이거나 그에 준하는 먹고살 걱정 없는 애들이 태반임

그리고 집에 있으면

아무리 부모가 돈많아도 눈치 존나주고 좆같아 하는데

그걸 이겨내고 쌩까고 ㅈ대로 사는 애들임

또 얘내들은 선이 없어서 걍 밖에서 자유롭게 할말 다 하고 다님

어차피 잃을 직장도 없고

오히려 인생 ㅈ되면 그걸 반면교사 삼아서 새롭게 시작할수 있거든

그 부모의 중압감 눈치를 버티는게 보통 멘탈로 불가능함

멘탈 약하면 나가서 알바라도 하거든

그걸 버텨내면 사회 직장생활 어떤 눈치도 버틸수 있다

내가 군대에서 관심병사고 대령한테 찾아가서 서로 대령이랑 말싸움해서

소문 다 나서 관심병사 되어서

군생활 2년내내 혼자 다녔는데

이 스트레스보다 부모가 일하라고 하는 스트레스가 더 심함

참고로 우리 부모는 부부공무원이고 연금으로 각각 350~400씩 받을 예정이고

지금 둘다 30년이상 근무해서 월급 대충 500~700넘음

용돈은 애비애미한테 각각 한달에 50씩 받는중이고

옷이나 이런건 따로 사주는건 당연한거고

끼리끼리 논다고

백수의 친구는 백수라고

대부분 멘탈이 보통이 아님

그리고 대부분 백신 0차고 pcr 신속항원조차 0번임

얘들 백신거부 집회 나가서 만났는데 대부분 집구석 거의 못사는애들은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