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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피 출근 7일차앱에서 작성

생갤러(223.62) 2023.10.10 19:38:27
조회 1147 추천 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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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예다 생각하면서 일 할 생각으로 입사함




1. 노동강도





모든PCB가 그러하듯 계절에따른 수주(물량)가 오르락내리락한다.
유일하게 좋은점이 이러한 수주감소로인해 일이없다하여 자르지않는다는것을 제외하고선
단언컨대 장점이라곤 1도 없는곳이다.


이회사는 급한게 많아도 너무많다.
모든 제품들이 긴급이다. (90%이상)
멍청한건지 뇌가없는지 그냥찍어대면 되는건줄안다.
위에서 말했듯이 모든제품이 급하다 그말은즉슨 머빠지게 일한다는거다.
일단 일이 급하고 할량은많다. 그렇다고 사람이 많느냐?
인원은 최소인원이다. 있다한들 도움도 안되는 장애인몇명들이있다
(모든부서에 암적인 존재들이있다고 들음)

이렇게 모자란애들이랑 실적을 논하며 일해도 하는사람만 ㅈ빠지게 일하는곳이 디에이피다. (그게 나였다 시발)
최소의인원으로 최대의효율을 뽑는곳 리얼극한직업이다.





2. 금전






독자들의 나이가 30대 이상되엇거나 가정이있어 안정적으로 일할곳을찾는다면 굳이 말리지않는다. 허나 젊거나 아직뭣도모르는 애들은 비추한다.

이회사 모집공고 기준 월평균 급여가 280이상 이라 명시되어있다.
좆구라다
필자가 과거 급여 합산하여 나눈결과 이회사는 평균250-260
정도 받는걸로 알고있다.

타 경쟁 PCB회사들중 유일하게 급여가 제일낮다.
여기를 가려거든 (코써 영풍 대덕 인터)이 4곳을 거친후 마지막 직장이라 생각하고 가야하는곳이 여기이다.

메리트가 있는곳은 많이 나간다고한들 유입이많다.
허나 이 거지같은회사는 뭣도없어서 유입자체가 적고
들어온다해도 80%확률로 다들나간다.
고로 틀딱들이 90%비중으로 있다


pcb에서 이정도 페이를받을바엔 다른직종 3조 2교대를 가는게 더 좋을거라 생각한다. 차피 돈은 차이 나질않으니..
개인근속 시급이 오르는것보다 년마다 최저시급오르는게 더빠르다
고로 큰차이가없다.
미래를 예상하자면 10년 근속자가 현 10,000원의 시급을받는다치고, 2-3년 안에 기본시급이 10,000이 된다치자.

신입=10년경력자
최저임금이 과속화 되어
차후엔 이렇게될거라 필자는 생각한다.
고로 경력자에 대한 메리트가없다.(필자 뇌피셜)




3. 연차,휴가



나름 이회사는 중견이다
중견이라치고 연차와 휴가에대해선 관대한척?한다

휴가는 신입기준 입사후 6개월부터 사용가능했던걸로 안다.
하지만 6개월 이후 일이많아져
바쁘니 가기도 머하고 눈치도보인다.
내가 나라에서 지정한 근로기준법상의 연차를 쓰고싶어도 당당하지못하니 뭘 이걸 연차라고 표현하는게 웃기다.


필자는 과거 휴가,연차 둘다 통제받으며 근무했다.
어디 쌍팔년도 외노자인줄알았다.

여기일할거면 이기적으로 살아야한다.
그래야 내가 편하다.

허나 그반대상황이되면
대처할인원조차 없고 일은많고 누가빠져 내가 2인분 해야된다
이럼 아주 좆된거다
그날은 런치고싶어진다.

한명한명 근로자가 없는것은 영향력이 크다 그러니 통제받을수밖에
개졷망회사



4. 작업환경




이놈의회사는 여름만되면 존나게덥다.
복도를걷는게 밖에 돌아다니는것보다 더덥다.
복도를 걷다보면 존나 환상적인 아지랑이가보인다. 특히 도금부서는 헬그자체다.
그리고 모든부서가 장비가 개씹창이다.
군대를가봤듯이 6.25때 버리고간 총, 수통, 장비 등등 유물을 모아놓은듯한 레전드 기계를 아직도 심폐소생하여 생산을한다.
아주시발 대단한 회사다.
가끔돌아다니다보면
기계를 존나 부실듯이 쳐때리는 새끼들이있었다
필자도 기계땜에 스트레스를 많이받았었다.
가끔 그런사람들을 볼때면 공감이가며 전혀 이상행동으로 보이지 않는다.
매우 정상적인 행동이다.
이렇게우린 동료를 얻곤했다.





5. 밥시간




밥은 나름 맛이있었던거 같다
점심 시간자체가 워낙짧아 밥을 물먹듯
마셔야 내개인 휴식이 보장된다.
군대 저리가라 할정도로 빨리먹는 미친색히도 몇있었던걸로 안다.
가끔 늦게와 먹으려하면 메인메뉴가 없는경우가 있다.
그땐 튀김이나 라면같이 대체하여 주는경우가 있었다.
여긴 식충색히들이 많은듯하다.


6. 관리자



사실 이 모든 원흉들의 배우 이며 개씹꼰대 색히들이다.
뭘해준것도없는게 바라는것들은 존나게많다.

군대애선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라 하지만 사실
병급들사이에선 간부들이 주적이라 한다.
여기도 예외는 아니다.

일단 회사 운영자체가 거지다.
기계가안되면 고치든가 새로사든가
6.25 장비로 열심히 해도 할까말까인
자꾸 지랄나서 불량나고
실적은또 실적대로 존나게 따져서 위에서 아래갈굼당한다

.
좆도모르는색히들 같이 댈꼬와서 시켜주고싶었다.
그게 그리단순히 되는건가
그당시애 필자는 분노조절장애가 있었던거같다.

귀막고 옹알이하는 틀딱들이 많아서 대화자체가 성립이안된다.
병신식충색히들 아직도 생각하면 ..ㅋ

그리고 여기 틀딱들 보면 다들 탈모 (~ ing )이다
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받는듯하다



서론이 길었다.





요약하자면



RUN쳐라 거기는 인생에 발을 딛여서 안되는곳이다.
대머리 되기싫음 당장나와라
난독자들의 마지막 자존심인 머리카락을 지켜주고싶다.

(Feat:육지에 있는 원양어선)





진지하게

조선소2년 미어켓조공도했고

샤니빵공장도
6개월 다녔는데


하....^^


디에이피는

7일버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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