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다니다가 중견기업 생산직(포장) 운 좋게 조기취업했음

입사 동기 6명인데 한명은 입사 당일날 퇴사했더라

참고로 제약회사인데 2일 동안 다른 부서 탐방 후 본격적으로 일하는 부서에 투입됐음

같은 파트 동기가 2명 있는데 둘은 같은 작업(포장 보조인데 쉬움)에만 붙여주고 나는 캡핑작업에 교육해주는 사수 한명 붙여줘서 혼자 현장교육 받으면서 실제로 일하는 중임

어느날 일하는데 회사 텔레폰으로 전화와서 받아봤더니 완제 포장을 혼자서 할 수 있겠냐고 부장한테 전화가 옴

난 완제포장은 하루 밖에 교육 안받아봤는데 갑자기? 너무 당황해서 아직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고 얘기하고 전화 끝냄

그리고 내가 캡핑작업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 내일까지 사수랑 현장교육받고 다음부터는 사수 없이 혼자서 다 해야한다고 하네;

혼자 하는 일 치곤 생각보다 해야 할 작업이 너무 많은데 교육 3일하고 혼자 투입되는게 회사가 이상한 건지 첫회사라 내가 잘 모르는 건지 모르겠음

블라인드 평점 높은 중견 제약회산데 포장따리라 그런가 SOP 이런 것도 잘 안알려주고 회사 명성에 비해 체계가 잘 안잡혀있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