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에서 항공기 정비로 복무한지 7년차 다 되어 간다.

항공기 띄우고 받는 기체 특기가 아니라 공유압 특기고, 야전에서 부품 교체하고 고장탐구하고 이런 일 했음.

1년정도 품질관리 경험도 있고.

그동안 쌓은 스펙 간단하게 말하면,

나이는 97년생(생일 지남)

최종학력 고졸(마이스터고)

고교 내신 3등급

출결은 올 개근

TOEIC 890(오픽이랑 토익스피킹은 추후에 시험 봄.)

자격증은

산업기사(위험물,산업안전,항공)

기능사(항공기관,항공기체,항공장비,정보처리)

한국사1급

수상 경력으로는 군내이긴 한데,

작년 우수 정비사 선발대회에서 우수상 받음.(이건 상 돌려받기로 받은 거 아님.)

다른 것도 있는데 돌려받기라 의미가 없음.

제일 궁금한 건 이정도면 대기업 생산직 비벼볼 수 있는지야.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어서 여기에 물어본다.

공군 항공기 정비에 마이스터고 출신이고 7년차에 전역을 생각하고 있다면 '그 학교'인데라고 생각하면 아마 맞을 거임.

이건 개인적인 말인데, 원래 군대 계속 있으려고 했어. 근데 인사이동 명령 때문에 올해 초 다른 부대로 강제 이동했어.

전에 있던 부대는 괜찮았는데, 이번에 온 부대가 ㅈㄴ 병신이고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전역 고려하고 있어.

아, 그리고 조언도 할 수 있으면 현실적으로 해줘. 나 군대 안에서만 있어서 밖 돌아가는 상황은 유튜브로만 봐서 어떤지 잘 몰라.

글이 갤 분위기랑 안 맞으면 바로 삭제할게.

항공사 고려 안하는 이유는 내가 갈 수 있는지도 의문이고 이제 비행기 정비는 싫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