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구 대표 이차전지 기업인  엘앤에프가 대구 국가산단에 차세대 배터리 생산 기지를  짓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조성 협약을 계기로  대구에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류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니켈과 코발트·망간을 섞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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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기업인 ㈜엘앤에프와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2조5,500억 원을 추가 투자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엘앤에프는 2000년 설립돼 2007년 NCM계 양극재 양산을 시작한 데 이어 2019년 세계 최초로 니켈 비중 90%인 하이니켈 NCMA계 양극재 개발에 성공한 국내 대표적인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보유 기업이다.시는 달성2차 산업단지 내에 2025년까지 사용 후 배터리 활용 기술지원 등을 위한 이차전지 순환파크(8만1천175㎡)를 조성하고 2026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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