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찾아 보니까

품질파트

생산파트

설비보전파트 요정도로 나뉘는 것 같고 자세한건 잘 모르겠네요.

저는 선박에서 engineer, operator, technician으로 6년차이고

내년부터 미국 현기차 1차벤더에서 일 할 예정이라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습니다.

했던 일은 주로 기기들 오퍼레이팅, pms에 따라서 정비, spare part의 재고관리 및 청구 등 이었고

mechanical, hydraulic(유압 라인 해석 및 유압 관련 정비), electric(시퀀스 도면 해석 및 전기 관련 정비) 쪽으로도 일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경력직으로 가려면 설비보전파트가 그나마 맞을까요?

그리고 업무강도도 궁금합니다.

제가 일하는 환경은 바닷속인 선박의 밑바닥이고, 출국하고 8~9개월 바다에 갇혀 지냈어요.

기관실 온도는 보통 40도 이상이고 여름엔 50도까지 올라가서 하루에 작업복을 두 번은 갈아 입구요.

여기서도 잘 버텼으면 미국인거 빼고는 생산파트에서 잘 버틸 수 있겠죠?

워킹usa라는 사이트 가보면 하도 앨라바마, 조지아쪽 협력사들 흉보는 글 밖에 없어서요 ㅎㅎ

뭐 영주권 가지고 장난치는 것도 있겠지만 대부분 사무직만 하셨던 분들인지라 아무래도 인식이 다를 것 같긴 하더라고요.

미국은 보니 월~금 일 8시간 그리고 토요일 격주로 일하는데 특근도 나오더라구요.

(배는 주말에 일 해도 뭐 없음 ㅎ;; 특근 나오면 시급도 4~50불 된다고해서 기분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