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은행이나 대기업은 취직을 하더라도 50 이전에 그만두고 그 뒤는 신분이 급하강 하게 됩니다.

사기업은 정년보장이 안되서

40이나 50에 퇴직한 다음에는 정말로 할 것이 없고,

좋지 않은 일자리만 전전하게됩니다.

중소기업에 입사하게 되면 더욱 더 그렇습니다.

그에 반해 공기업은 온갖 혜택이 따릅니다.

대기업 수준의 급여에 이미 도달해 있습니다.

정년이 보장되고, 업무강도는 일반 사기업에 비하면 매우 낮습니다.

또한 상사가 주는 스트레스도 일반 기업에 비하면 매우 낮습니다.

근무 여건이 매우 뛰어나다고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사는 방학이 있고 출근안하고 놀 수가 있지요.

출근안하고 월급받은 유일한 직업이 우리나라 교사인 것 같습니다.

1년에 3개월을 놀면서 월급을 다 고스란히 받고

정년도 가장 길고

학기중에도 2시에 퇴근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차라리 방학 기간에 교사들에게 길거리 청소라도 시켜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문제가 많습니다).

지방 소도시 교사들은 1주 수업시간이 10시간도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