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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 잘하는 방법 ★

생갤러(112.145) 2024.02.25 10:30:58
조회 2564 추천 11 댓글 4

1) 아부 떨지마라.

아부 한번 떨면, 상사의 딸랑이 계속 따라붙는다.

상사가 술먹자하면 술먹으러 가야되고, 놀자고 하면 놀아줘야된다. 즉, 여자친구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아부 안 떨고, 일 잘하는 사람이 되면은 쉽게 건들지않는다.

왜냐, 믿을 수 있고 일을 잘하기 때문이다.

근데, 아부 떠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을 잘하지못한다. 그래서 믿고 맡기는 일은 잘하는 사람한데 오더 내린다.


감정적인 소비를 하고싶다면, 아부떨고,

나는 그저 일만 잘하고, 내 할거 잘하고, 칼퇴근할꺼다 할거면, 아부 떨지마라.


2) 회사사람을 믿지마라.

회사사람에게 동료애,전우애 같은거 바라면 안된다.

사회생활하면서 남을 믿다가 통수 당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믿었기때문이다"


처음부터 안 믿으면 된다. 그러면 애시당초 말실수 자체를 안한다.

그리고 회사사람들이 말을 떠보는 이유는 "너가 걱정되어서..." 이유가 아니다.

말을 떠보는 이유는 "나는 이 말을 듣고, 다른 곳에서도 말할꺼야~!" 라고 생각하면 된다.


회사는 모든 곳에 눈과 귀가 다 열려있다. 비밀은 없다.

비밀을 지키는 방법은 침묵 뿐이다.


3) 여행간다고 말하지마라.

나 제주도간다~ 나 일본간다~ 해외여행간다~ 이런 말 하지마라.

할 필요도 없다.


꼭 여행가는데 선물사오라~위스키 부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부탁만 한다. 또 다음에가도 또 부탁한다. 나중에 셔틀버스 된다.

애시당초, 하지마라.


상대방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해외여행 가본 사람들은 안다.

캐리어에 짐을 담아서 온다는 거 자체가 상당히 부담되고, 귀찮다.


그렇다고 사다주면 돈이라도 많이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다.

왜냐, 위스키 시중에서 사면 비싼데, 면세점은 싸거든. 근데 또 심부름값 주면 가격 또 비슷하거든.


처음부터 하지마라. 안하는게 맞다. 요즘 누가 해외 못가나? 다 갈 수 있다.

정작, 본인들은 해외갈 때는 조용히 말 안하고 갔다오고, 선물도 안 사온다.


그러니까, 남 신경 써줄 필요가 전혀 없다.

부탁들을 경우, 그냥 시간 보고요, 하고 안 사오면 된다.

어차피 부탁한 사람도 기대 안 한다. 서로 안주고 안 받는게 서로에게 낫다.


4) 말 트지마라.

신입이 형이라도 말트지마라. 서로 존칭하면서 대우하는게 서로에게 이롭다.

사회생활에서 나이 많다고, 나이대우해주면, 나중에 "을"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나이먹고, 친하게 지낼 것도 아닌데, 말트고 지내지마라.

직장생활에서는 아저씨 관계일 뿐이다.


만나서 술먹고 말트여버리면, 사회생활 더 힘들어질 뿐이다.

회사에 월급받으러 왔지. 인맥구축하러왔나?


생산직 인맥은 무쓸모 이며, 인맥을 추구하는 사람은 자기가 실속이 없기때문이다.

본인 앞가림 잘하고, 본인 명의로 된 재산, 아파트 있으면, 인맥에 신경 안 쓴다.


인맥은 영업직들이나 신경쓰는거지.

생산직은 내 할것만 잘하면 된다.


5) 자랑하지마라.

자랑하면 구설수에 오를께 뻔하다.

애시당초, 쓸데없는 말 하지말고, 자랑도 하지마라.


자랑하고 싶거든 그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랑하길 바란다.

사회생활에서 자랑은 남에게 질투심 유발해서 적만 늘어날 뿐이다.


6) 내 맡은 일만 잘하자.

그냥 사회생활은 내가 맡은 일만 잘하고, 침묵이 최고다.


남의 일은 잘해줄 필요는 없다. 남의 일까지 도맡아서 하면, 내 일이 될 뿐이다.

무조건 1순위는 "내 업무" 이다.


내업무는 확실하게 해주고 퇴근하자. 남의 일이 덜 끝나면, 그거까지 신경쓰지마라.

남의 일까지 신경써버리면, 그 당사자는 고마움은 잠깐이다.


가끔은 도와줄 수 있어도, 상습적으로 일못하는 사람은 그냥 방치해버려라.

욕먹는건 그 사람의 몫이다. 일못하는 건 그 사람의 죄 이다.


내 죄가 아니기때문에, 내 업무만 잘하자.

이것저것 잘하면 모든 걸 시키기때문에, 거절 할 줄도 알아야된다.

남에게 잘보일려고 할 필요도 없다. 어차피 남이다.


남의 일까지 도와주고 도맡아서 하면,

월급 곱하기 두배로 줄것인가? 회사에서는 안 준다.

그저 우리는 공짜노동을 하는 것 뿐이다.

월급 두배 주면은 해줘도 된다. 그게 아니면 해줄 의무 없다.


그냥 내 맡은 업무만 잘하고, 칼퇴근 하자.

그래야 스트레스 적게 받고 오래 일 한다.


7) 현장관리자 진급은 다시 생각해보자.

겉으로 보기엔 좋은 자리는 결국 퇴직을 빨리 하는 자리 일 뿐이다.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는 순간은 언젠가 찾아온다.


생산직은 보통 마지막 보루로 정리되는 단계이다.

보통은 임원,부서장,팀장,사무직, 현장관리직, 마지막은 생산직 단계로 정리가 이루어진다.


생산직은 마지막인 이유가 어차피 생산직이 일을 잘하고, 불량율을 최소화하면은

결국 회사의 큰 이윤을 남겨준다.


회사 F급생산직이 모인 집단과 A급생산직이 모인 집단이 있다면,

결국 최종적으로 돈으로 환산하면은 큰 차이가 생긴다.

불량이 그만큼 줄어들고, 생산량을 많이 뽑아낸다면, 결국 A급생산직들은 연봉+@ 조금 더 주더라도,

회사에서는 엄청난 이윤 차이가 생긴다.


그리고 F급생산직은 되지마라. 정리해고 카운트 들어가면 정리 먼저 된다.

진급은 A급생산직에서 추려지는데, 거기에서 현장관리자 진급을 안했다고 해서 좌절하지마라.

현장관리자가 되면, 우리의 눈에는 업무가 쉬워보이지만, 실상은 아니다.


생산직도 신경써줘야되고, 사무업무도 해야되고, 불량율, 수율, 작업계획, 팀장보고, 회의

우리가 알지못하는 것들을 많이해야된다. 그렇다고 월급도 큰 차이가 없다.

보통 막상 현장관리자로 진급하고 월급 받아보면 대부분 실망한다.

왜냐하면 직장인은 월급 다 고만고만하고, 결국 나중에 책임문제가 더 크다.


생산직은 책임지는 부분에서 자유롭다. 퇴근도 정해진 시간에 칼퇴근을 한다.

현장관리직은 아니다. 항상 책임을 지는 자리라서, 그 자리에서 내려오는 경우도 많다.

현장 일터지면은, 퇴근 늦어질 수도 있다. 책임을 져야되는 자리라서, 업무 또 맡아야된다.


스트레스 받고싶고, 월급은 조금 더 받고싶다 > 진급할 기회가 있다면 해라.

스트레스 안 받고싶고, 그냥 내 하던 일이나 계속하면서 월급루팡 할 것이다 > 진급하지마라.


결국, 경력 쌓이면 월급 많아지고, 삶에 대한 리스크도 작아진다.

이건 나중에 해본 사람들은 내 말을 이해할 것이다.

회사 신입들이나 현장관리자에 대한 꿈이 있더라. 현실은 개차반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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