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합이 안된다.

회사에 단합을 기대해선 안된다. 회사는 다 개인적인 역량이 뭉쳐서 결과물이 나오는 것인데,

회식 자리에서 에너지 뺏기기 싫으면 안 가면 된다.

그정도는 "안간다" 파워는 가지고 살아야된다.

회사는 내 업무만 잘하면 되는 곳 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회사 임원급으로 가고싶다면, 회식 가야겠지만,

생산직이 올라가봐야 관리직인데, 관리직도 어차피 정치라인 탄 사람들만 위로가지.

어설픈 정치하면은 관리직 들 중 "따가리" 가 될 뿐이다.

차라리 그럴꺼면, 생산직에서 고참 역할로 살아가는게 낫다.

생산직 고참이 되면은 어차피 성과 안내도 연봉은 계속 오른다.

관리직들은 성과를 내야되는 자리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

생산직 고참은 그냥 하던 일이나 계속 쭉 하면 된다. 

일에 질리는게 없다면, 생산직 고참으로 살아가는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낫다.

2. 생산직 회식은 비싼 거 안사준다.

사무직 회식은 비싼거 잘 먹는다. 왜냐 사무실 직원이 적고, 부서장이나 임원들이 한번씩 사무직 사람들 데리고나가서

소고기같은거 비싼 회식 자주 한다. 어차피 자기들은 법카가 있어서 회식 자주 있는 편이다.

솔직히 사무직은 회식 불참하기가 힘들다. 어차피 진급할 사람, 위로 올라갈 사람은 다 정해져있다.

그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딸랑이에 불과하다.

딸랑이는 딸랑이 일 뿐이다. 그렇기때문에 회사에 목숨걸고 다닐 필요는 없다.

생산직회식은 사람이 많은 관계로 회식비가 적게 나온다.

맛있는 것도, 술도, 마음대로 못마시는 환경이 대부분 생산직 회식 인 것이다.

사무직회식은 술도 마음껏, 소고기도 마음껏 먹는다.

생산직회식은 술도 못마시는 환경과 고기는 명륜진사갈비급 고기만 먹을 수 있다.

먹는 것도 아끼는 회식인데 굳이 내 시간 버려가면서 갈 필요가있을까 싶다.

3. 욕먹는건 일못하는 사람들이 욕먹는 것이다.

일 잘하는 직원은 싸가지없다. 정도로 욕하고 끝나지만,

일 못하는 직원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깐다.

사회생활 할때 제일 기본은 기본업무를 잘하는 것이다.

그것만 잘해도, 회식을 불참해도,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내 업무를 잘하고, 회식불참이요~ 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거랑,

내 업무를 못하고, 회식불참이요~ 하면 결이 다를 수밖에 없다.

자기 구실은 적어도 해야 사회생활에서 살아남을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