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어라

공장은 어디가도 텃새가 있고 정치질 시도 때도 없이 하고 조용히 각자 할 일만 하면 되는데 입은 심심하고 그러니 사장 욕하고 회사 욕하고 지 보다 만만해 보이는 병신은 뒷담하고 다 그런다

그리고 병신들이 얼마나 많으면 다음 날 되면 다 소문 나 있다 그런 곳이 공장임  옛날에는 공장가는 새끼들 무식해가지고 학교도 제대로 안나오고 가진 거라고는 몸둥아리 밖에 없어서 할줄 아는게 아가리 털기랑 신체적 활동이 전부인 새끼들이라 항상 자기 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좆같이 보고 그랬다

그런 곳이 공장인건데 공장가면 사람 취급 못받고 부당한 대우 당하는 거 어쩔 수 없는 거다 그 새끼들도 어차피 다 겪은 놈들이라서 꿈쩍 안하는 건 당연한거고 멘탈이 튼튼해야 공장에서 오래 버틸 수 있는거고 과거 노조들이 득세할 때 폭력적으로 다 때려부수고 그랬던 것도 그 새끼들 부당한 대우 받으니 나서서 해준거니 감사히 여겨라

안 그랬으면 니들 최저시급만 처받고 일했을 거다 지금은 노조가 지그 식구들만 챙겨주는 병신 단체가 되었지만 과거 전국 노동자들을 위해 희생을 한 진짜 알갱이 노동자분들은 무시하지말자 그리고 그들을 정신을 이어받아야 누구도 차별을 안받는 세상이 올거다 지금 공장마다 있는 노조새끼들 지들만 챙길줄만 알지

원래 노조가 근로자라면 다 같이 취해야할 권리이자 의무인데 이게 어쩌다보니 정규직애들 전유물이 되어버림 항상 공장에 있는 병신들 마냥 똑같이 변하지말고 긍정적인 멘탈관리로 승승장구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