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답답해서 오늘 여기에 3번째 글을 싼다ㅋㅋㅋ 씨발.

부품 모듈 연대 좋다 이거야. 처음에 부품 모듈 연대한 이유가 뭐였어? 서로 도우면서 가자! 이건데.

지금 상황은 도와주고 싶은 마음 자체가 1도 안생겨. 왜냐?

그쪽이 처한 상황이 납득이 되거나 이해가 되거나 동정심이 생기거나 해야 마음이 생기지. 

애새끼 마냥 생떼 부리는 걸 우리가 무슨 명분으로 도와줘야 하냐.

정규직이 권고 사직을 받아서 갑자기 당장 굶어 죽는다! 이게 아니잖아. 
지인들 싹 끌어서 1공장 계약직 박아두고 2공장에 일은 없어도 기본급은 나오니까 일은 좆도 안하고 돈은 다 받아가고.

근데 여기서 1공장 계약직 정규직 전환을 요구한다! 1공장 계약직 다 잘리면 정규직 티오가 줄어든다. 이러는데

아니 2공장에 놀고 있는 사람들 1공장 전환 배치를 해도 정규직 티오가 줄어드는 거임? 아니잖아. 

이게 아니라 뭔 다른 진심 속앓이가 있으면 말을 해서 다른 지회 사람들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어 보던가.

완성차랑 임금격차 빨리 좁혀야 하는데 씨발 진짜 진도가 안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