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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친북 민족 투쟁 위원회 무장강도 사건
대체 역사물에나 나올 법한 위 깃발은 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 南朝鮮民族解放戰線準備委員會 South Korean National Liberation Front Preparation Committee 의 심볼이다. 태극기의 배색을 바탕으로, 북한의 인공기와 북베트남의 단기를 참고해 제작되었다. 이들이 북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었었는가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어쨌든 이들은 1976년부터 1979년까지 3년간 활동하며 남베트남 민족 해방전선 (북베트남)이 무력으로 남베트남을 공산화 시켰 듯, 대한민국도 공산화 시키고 북한에 흡수되기 위한 투쟁을 계속했다. 남민전의 하부 조직들 중 하나였던 민투위 (민족 투쟁 위원회)는 남민전의 활동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 1978년 12월부터 1979년 4월까지 1년에 거쳐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무장 강도 행각을 벌였다. 경찰은 이들을 체포하고자 했으나 좀처럼 수사망이 좁혀지지 않던 찰나, 1979년 4월 27일 본인의 자택에서 무장 강도를 당한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의 사건을 조사하던 중 실마리를 잡게 된다. 민투위는 1979년 4월 27일 오전 10시 강남구 반포동에 있는 최 회장의 집에 찾아간 뒤, 초인종을 누르고 "선물을 가져왔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후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나온 경비원을 20Cm 칼로 위협했는데, 경비원이 "강도야!" 하고 소리치자 경비원의 왼쪽 옆구리를 마구 찔러 중태에 빠트렸다. 이후 주택 내부로 침입한 이들은 최 회장과 그의 가족들을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과 패물 등을 훔쳐 달아났다. 이 때 이들이 "혁명 자금" 등등을 운운하는 것을 듣게 된 최회장의 일가족 일원 중 한명이 경찰에 해당 내용일 진술하며, 위 강도 사건이 민투위, 남민전과 관련 된 사건임이 밝혀지게 된 것이다. 상기 사건으로 인해 체포된 인물들 중에 싱붕이들도 알 법할 유명인 하나를 뽑자면 5.18혁명 시인으로 알려진 김남주 시인이 있는데, 김남주 시인같은 경우 예비군 훈련장에서 화장실 창문을 통해 카빈 소총과 탄창들까지 빼돌렸다... 근데 노짱이 2006년에 이들을 민주화운동 유공자라고 국가유공자 만들어줌 ㅋㅋㅋㅋㅋ 또 한가지 의외의 사실은 이학영 국회부의장도 민투위 무장강도 사건의 범인들 중 한명이라는 것인데, 이후에도 조국이 작성한 "이학영은 강도입니다. 독재 권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되찾아오려 했던 강도입니다. 이학영은 도둑입니다. 가난하고 힘든 시민들의 마음에서 근심을 훔쳐간 도둑입니다. 피로 얼룩진 그의 민주화 투쟁에 대한민국은 민주화 유공자 자격을 수여했습니다." 와 같은 내용을 볼 때 아직까지도 무장강도 모의, 실행에 대한 반성을 전혀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의자와 함께한 토호쿠/홋카이도 9박 10일 - 여행의 시작
출발 2주 전에 급하게 짠 토호쿠 계획 입대 전 마지막 일본 여행이라 이전부터 들릴 계획만 세우고 실행은 못하던 토호쿠, 홋카이도의 장소들을 이번에는 방문해야겠다 싶어서 일정을 짜게 됨 그 중에서 미야코부터 케센누마까지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는 일정의 경우 스즈메랑 연관이 있었기에 1년 반 넘게 방치하던 스즈메 의자를 들고 가기로 결정함 이 상태로 1년 9개월 동안 방치되던 의자 여행 출발 전날에 처음 조립함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라 무게는 약 3.6kg 정도 여기서 문제가 생겼는데 접착제 없이 조립했음에도 접합부가 꽉 들어맞아서 다시 분해가 안 되더라 원래는 분해한 채 배낭에 넣고 다니다 스즈메 관련 장소에서만 꺼내 조립하려던 본래 계획이랑 어긋남 그래서 진지하게 그냥 안 들고 갈까 고민하다가 흔치 않은 기회고 어찌해서 머리 부분을 분리하니 작은 가방에 들어가져서 들고 가기로 결정 출발할 때 찍은 의자를 넣은 가방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안 좋은 곳들 위주로 방문하는거다 보니 일본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동시에 비용을 약간이라도 아끼기 위해 ANA 김네다 왕복 예매 총 여행 일정은 딱 2주인 13박 14일 김포 -> 하네다 요코하마 3박 하네다 -> 쇼나이 토호쿠 3박 센다이 -> 토마코마이 페리 1박 홋카이도 5박 아사히카와 -> 하네다 카와사키 1박 하네다 -> 김포 토호쿠, 홋카이도에서의 일정은 9박 10일 본래 2주 일정 전부 여행기로 쓰려 했는데 어떻게 시작할지 감이 안 잡히고 너무 길어질 것 같아 토호쿠랑 홋카이도 여행기만 자세히 쓰려고 함 그래서 토호쿠로 가기 이전 일정인 요코하마에서의 3박은 세세하게 작성하지 않고 이 글에서만 간략히 언급한 뒤 다음 글부터 토호쿠/홋카이도 여행기를 쓸 예정 날씨가 흐렸던 출국 당일 김포 공항 다행히 지연은 없었음 NH 862편이고 기종이 지난 8월 나고야 공항에서 본 전시되던 787-8이랑 같아서 반가웠던 오전 7시 45분 출발편이고 오전 6시 조금 넘어서 공항 도착했는데 새벽 임에도 생각보다 사람 많더라 그래도 전날 온라인 체크인 해두고 수하물 없는 상태였어서 바이오패스 이용하니 김포 공항 역부터 면세구역까지 30분 정도 걸린 듯 두꺼운 구름을 뚫고 이륙하니 보이던 풍경 나쁘진 않던 기내식 아이비 밑에는 크림치즈도 있더라 이즈 반도 위를 지나갈 때 잘 보이던 후지산 이번 여행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후지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잘 보이더라 딱 1년 전에 여행 왔을 때 후지산 하나 보겠다고 새벽 4시 반에 숙소 출발해 환승 5번 하면서 카와쿠치코 도착했더니 구름만 잔뜩 봤던 한이 이번에 풀림 하네다에 착륙하기 직전 보이는 카와사키 공업단지 하네다 공항 도착 택싱하는 동안 공항에서도 후지산이 잘 보였음 금방 공항 빠져 나온 뒤 요코하마 숙소에 짐 맡기고 요코스카 구경하다 쿠리하마에서 페리 타고 도쿄만을 건너감 근데 열차를 놓쳐 본래 방문하려던 장소를 못간채 깡촌 무인역 두 곳에 1시간 넘게 갇혀서 일몰이랑 솔개 무리, 후지산 구경만 하다가 간신히 역 탈출하고 항구 근처 식당에서 일본 도착한 이후 첫끼 재료는 좋은데 솔직히 맛은 잘 안 맞았음 Kanaya Diner 金谷食堂 페리 타고 쿠리하마로 복귀하고 이후 카와사키 잠깐 들렸다가 숙소 근처에서 야경 찍고 첫날 마무리 다음날에는 전철 타고 이동하다 아침 먹고 오니얀마 나카메구로 おにやんま 中目黒店 조시가야 돌아다니다 이케부쿠로랑 아키바 들려서 씹덕 쇼핑하고 Gyuhachi 牛八 大井町本店 오이마치 역 근처에서 스태미나 카레로 점심 750엔인데 맛 괜찮고 가격 대비 양 많음 이후 카와사키 돌아다니다 일몰이랑 후지산 본 뒤 やきとり 串揚げ 登利亭 저녁으로 야키토리 세트랑 오리두부 오리두부 국물이 지림 카와사키 역 앞에서 라이브 잘하는 누나 보고 동네 목욕탕에서 휴식하다가 숙소 복귀 3일차에는 첫날에 열차 놓쳐서 못 들린 장소를 이번에는 방문하려고 다시 쿠리하마로 향했으나 페리 사이트 정보와 달리 운항을 안해서 헛걸음 이후 도쿄로 올라오니 이미 점심이 지난 상태 아키바 주변 잠깐 들렸다가 이케부쿠로에서 펭귄 좀 구경하고 시부야에서 음반 하나 구매한 뒤 시모키타자와 둘러보고숙소 근처 라멘 가게에서 저녁 이후 숙소에서 토호쿠로 떠나는 다음날 준비를 함 라멘 가게 리뷰는 전에 갤에 짧게 적은 글 링크 넣으려 했는데 링크에 있는 금지어 지워도 금지어 있다면서 글 업로드가 안되니까 그냥 글 내용을 아래에 복붙함 薄野 すすきの 中村屋 미소라멘 980엔 (세금포함) 구수한 돼지 육수에 진한 미소가 들어간 국물 큼지막한 차슈 외에도 자잘한 고기 덩어리가 있음 주변보니 여기에 버터 추가해서 먹는 손님 많더라 칭기스칸도 판매하는 가게라 불판에 고기 구워먹는 손님들도 있던데 다음에 들린다면 도전해볼듯
작성자 : LiQh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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