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2000년대초반까지는 인터넷이라는게 있엇어도 이정돈 아니였는데

물론 그땐 어려서 몰랐던걸수도있지만

상대적 박탈감? 허탈감? 이런게 너무 많음..

특히 유튜브때문에

이게 삶의질 자체가 다이렉트로 비교되다보니까 진짜 왜 살고있는지 라는 생각듬

그리고 거지들이 미디어에 노출되겠냐? 부자들이 더 노출되겠냐? 당연히 후자임ㅋㅋ

그렇다고 무슨 대기업회장이나 빌게이츠 뭐 이런 세계적인 대부호들 보면 애초에 넘사벽이라 아무생각 안들고

근데 전세계로 따졌을때 100억 이상 부자가 존나 많잖아? 진짜 수없이 많음 ㅋㅋ

근데 솔직히 100억대도 그냥 부럽다 라는 생각 잘 안듬 (이미 넘볼수없어서)

그런데 뭔가 적당한 부자들 있지? 아니면 금수저들

20억~100억정도 아니면 빌딩1개 잇는사람

진짜 존~~나 많다

또 유튜브로 자수성가하거나 애초에 금수저로 유튜브 하는애들

근데 솔직히 이런건 자기노력도 충분히 들어가고 그 시장에서 성공하는거 인구로 치면 몇안되는거 안다 (그래도 1만명은 됨)

인정하고 자기들의 재능이고 노력한건데 누가 뭐라하냐

근데 그게 계속 노출되니까 상태적 박탈감 존나 큼

어린시절에 부모님 밑에서 돈걱정없을땐 그냥 보면서 하하호호 하고

취업하고 아직 큰 돈이 필요없고 경제적인 미래를 크게 생각안했을 시기엔 (이땐 그냥 취업만하면 어떻게든 될줄알았으니까)

뭐 퇴근하면 보고 힐링느낌으로 걍 TV보는것마냥 봤는데

취업이 사실 끝이 아니잖아? 사실 취직하고 그리고 몇년차 혹은 특별한 계기 또는 일정 나이가 들기전까지는 못느낄감정이 있음

취업전에는 어떻게 취업하지 라는 생각의 낭떠러지였다면 (어떻게든 취업만 하자라는 생각)

지금은 아 이제 인생 어떻게 살아야되지? 라는 낭떠러지에 있는 기분이 랄까

내 인생의 스토리를 어떻게 써내려가지... 앞으로 뭐 퇴직하고는 뭐로 먹고살지 라는 생각이 들때

어떻게는 되려나? -> 이 생각을 가지면 좆된다는걸 뼈저리게 느낄때

그런걸 느끼는 시기가 되니까

(그리고 이 시기는 누구나 올거임)

진짜 그냥 누구는 좆빠지게 일하고 고생하고 저축하려해도

기초적인거 빠질거 빠지면 1년에 2-3천모을까말까인데....

너무 옛날에 비해 다이렉트로 그 상대적박탈감을 접하기 쉽다고 해야하나? 노출도 많이되고?

과거엔 박탈감있어도 뭐 가끔 봐봐야 가끔 보고.. 그리고 아니면 귀에서 귀로 듣거나

근데 씨발 요샌 그냥 유튜브 키면 그런사람들 존나 많으니까

방금도 유튜브 한개 뜨길래 그냥 봤는데 ㅋㅋ

호주 유튜버였는데 그 사람 친구의 애인이 연 몇백억 버는사람임 ㅋㅋ

그리고 다른 유튜브도 보면 대충 2~30억벌고 상가 3-4개 운영하는 사람 많고

하여튼 요새 상대적박탈감 오진다 씨발

자살이라는거 진지하게 생각해본적도없고 할생각없지만

하는사람들이 이해는 될것같더라 원래는 안됐는데

그냥 살아가면 살아갈수있는데 상태적 박탈감이 계속 주입되니까

그런 유튜브를 안보면 되는데 그리고 어차피 잘 안보는데 기억을 지울순없고

인생 이렇게 살거면 왜살지라는게 머리속에서 안지워짐

진짜 개좆같다

하루에 12시간근무 인생없고 그냥 그러다가 2일쉬고 뭐 이게 행복한 인생인가?

그렇게 10년 돈모으면 뭐하냐 그냥 누구는 한달이면 버는걸

부자가 0.1% 가 아니고 진짜 대한민국 부자 존나 많다...

부자들을 뭐 증오하고 시기질투하고 그런게 아니고 그냥 인생이 좆같음

오히려 모르는상태로 살면 평범하게 살거같은데

뭔가 내가 하나를 이뤄도 누구한테는 이게 족밥이니까 성취감도 없다 솔직히 그럴시기가 이미 지나서

특히 인간생활에 필요한 의식주와 관련된 상대적 박탈감은 존나 빠르게 느껴짐

4-5백 벌어도 진짜 그거 한번 아끼면서 퇴직까지 저축해야 겨우 집 대출없이 살수있고 (심지어 서울은 불가능)

누구는 심심할때 오마카세가고 사고싶은 옷 장비 의류 다 사고

부모가 손 안벌리는 집안이면 1천만 벌어도 혼자산다면 솔직히 의식주 면에서는 행복하게 살수있다 생각함

하지만 부양해야할 가족이 있으면서 애초에 물려받은게 없는 집없는 사람들은

거기에 월급 4-5백따리면 진짜 인생 답없음 그냥 20대중반부터 연3천씩 정말 미친새끼마냥 모아야 40은 되야 대출없이 수도권 집사는데

애초에 그렇게 모으기 쉽지않지 1-2년 모으는것도 아니고 특별한 이상한곳 안써도 모으기 힘듬..

그렇게 퇴직까지 그럼 10년 더 벌어봐야 자영업 겨우 하나 차릴돈 나오고 그냥 개 씨발

이 챗바퀴같은 인생 개씨발 좆같음

빚없고 그냥 내 집있으면서 의식주 그냥 딱 평범하게 살면서 해외여행 1-2년에 존나 싼 일본정도 한번씩 가고 

3~4달에 1번정도는 부모님이랑 외식하면서 살수있으면 월급200따리라도 만족하면서 살텐데

씨발 쓰면서도 좆같네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