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푼다

지금 현재 좃소기업 품질업무 담당하고 있는 과장이야

청소년기

고등학교 학교 3년중 2년을 제대로 안다님 퇴학맞을거 엄마랑 같이 빌었다 ( 개씹불효자 )
( 친구들과 놀러다니고 여자친구 만드느라 안다님 183 / 70kg 나름 훈훈했다 )
( 아 그리고 PC방 알바하면서 개꿀 빨음 ) ( 집 졷나 흙수저 / 아빠 노름 및 한량 )

20 ~ 22살
소위 말하는 바다이야기, 빠찡코 등등 ( 성인오락실에서 일하게 됨 )
여기서 개꿀 빨음 여기는 보통 하루 일급을 당일 50% 월급 50% 나눠서 줌
( 월 60이면 하루 출근할때 1만원씩 30일 + 월급날 30만원 총 60만원 줌 )
근데 여기가 솔솔한게 뽀찌로 받는게 하루 20~ 30 까지 범 ( 이때 명품에 미쳐서 돈 모아서 사고 그렇게 함 )
그렇게 한 2년 꿀빨다가 불법도박이라고 뉴스타자마자 깔끔하게 그만두고 군대감 
( 이때 번돈이 월로 따졌을때 7~800 가까이 되드라 당시 마이크 잡고 과장까지 해먹었음 )

군대생활
논산훈련소 2116 출신 유류관리병으로 훈련소 퇴소하고
자대(보급수송대대) 갔더니 유류행정관리병으로 보직 받고 
남들은 밖에서 맛스타 까대기까고 드럼통 굴리는데 나는 앉아서 컴퓨터 두들기고 ( 개꿀빨음 )
근데 엑셀, 한글을 할줄 몰라서 개 쳐맞으면서 배움 < 이게 나중에 크게 잘 배웠음

23~25
군 제대후 여자한테 미쳐가지고 대출받아서 지랄 하고
엄마 그거 알고 내 명품 싹다 팔아서 대출금 갚고 재밌었던 방황이었다 ( 이때가 졷나 흑역사 )

25 ~ 현재
뭔일이든 해야겠다 싶어서 아웃소싱으로 자재관리 들어감 ( 엑셀 배운게 이때 효자였음 )
일하다보니까 과장이 나를 잘 봤는지 정규직 채용해주드라 ( 개꿀 )
그리고 이리저리 하다보니까 품질업무까지 하고 있는데
결혼도 하고 번듯한 내 이름으로 된 집도 장만하고
중형 차도 한대 있다. 이정도면 나름 평타친 삶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사는중이다.
모든 흙수저 형들 힘내고 형들도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어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