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는 사람 고졸, 자격증x, 

근데 22살에 군대 졸업하고 일을 최대로 쉬어봤자 3개월? 말고는 계속 일을했음.

대충 듣기로 lg이노택 생산직 4년정도 다니고 냉장고 부품만드는데 생산직 2년다니고 대기업 하청에서 생산관리 2년다니다가 하청이 망했는데

하청에서 팀으로 일하던사람들이랑은 연락을 계속 하고 있었다고함.

근데 그 사람들중 한명이

본청아는사람이 본청에서 미국공장에서 10년이상 근무하면서 현지 근로자들에게 생산기술 가르칠 사람 모집하고있는데 같이 갈래? 라고 물어서 

팀원들 전부 간다고 하니까 면접보고 팀원들 전부 합격해서  지금 본청에서 1년 관리자 교육받고 내년에 미국 간다는데 이게 또 공개채용도 아니라고하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게 본사에 직접채용된 생산직이 얼마나 많을것이며, 그 밑으로 하청 생산직은 또 얼마나 많을거임

그런데 망한 하청 직원을 뽑는게 말이되나?

거기다 해외공장관리직  이런 명함만보면 영어존나 잘해야되고 뭐랄까 좀 쩌는 인간들일것 같은 느낌인데 

크게 뛰어난 스팩없이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사람이 이런식으로 이렇게 쉽게 대기업에 들어간다고?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안되는데

 아직도 이런 채용이 있는것도 신기하고 ㅅㅂ 이렇게 들어간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 생각하니까  

대기업 갈려고 아둥바둥하는 내가 존나 현타 개 씨발 존나 와서 글쓴다 ㅅㅂ 좆같네 인생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