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율은 타 버퍼와 달리

낮은 자체 체급+버프기 사용중 이동불가+각종 조건부 시너지+비교적 취약한 패턴대응능력

을 패널티로 대신 무식한 버프체급을 들고 있는 직업인데

문제는 사람들의 숙련도가 무르익는 고단에서는 저 모든걸 완벽하게 해내는 선율이

사실상 2인분을 해버린다는거에 있음

고점 성능을 뽑아내는 선율은 사실상 4인파티 dps를 5~6명분의 체급으로 끌어올리니

자연스럽게 봉마 5단 이상의 체력은 그에 맞춰서 출시될수밖에.

그래서 생각한 선율 조정방안으론

1. 대울림, 음파 공격력 상향, 대울림 명중시 차음 쿨감

2. 향연 캐스팅 5초 -> 3초, 향연 중 울림/대울림 사용 가능

3. 의지-향연 글쿨 완화

를 대가로

4. 향연 능력치 증가량 감소

5. 냉각 받피증 16% -> 10%

6. 고양 피증 15% -> 12%

를 조정해서, 선율을 천도사와 비슷한 느낌의 자체체급과 버프효율을 가진 평범(?)한 버퍼 수준으로 리빌딩하는것

대신 이러면 선율 체급이 천투급으로 떨어지니

자연스럽게 봉마5단 이상 보스의 체력도 10%내외 삭감

선율이 너프되면 자연스럽게 선율과 시너지를 내던 천투의 존재감도 소폭 줄어들어

현재 블소에 만연한 딜러-버퍼간 파티체급 격차도 완화될거라 기대됨

(물론 이래도 노버프4딜팟은 봉마에서 지옥을 볼거라 천투악을 찾는 현상자체는 여전할듯)

요약하면

1. 선율의 난이도를 내리고

2. 선율의 자체 딜량을 올리는 대신

3. 선율의 파티 시너지를 너프

4. 봉마 보스 체력도 너프

물론 파생되는 여러가지 문제점도 있기는 하겠다만 그거까진 예측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