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토빠라기 보다는 웨다빠가 될 수가 없습니다
웨다가 왜 코토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사실 마가리토나 클로티와 붙어도 웨다 위험하지 않습니까?

이번에 코토가 고메스 이기는 거 보십시오. 레벨 훨씬 낮은 상대는 그렇게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웨다가 발도밀 상대로 싸운 건 한심하다 못해 언급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웨다가 주다 상대로 아주 잘 싸운 거 압니다. 그러나 코토는 주다 KO시켰습니다.

웨다가 해튼 이긴 건 대단한 것이지만 해튼은 이미 웰터급 그릇이 아니잖습니까? 게다가 적게 뿌리고 많이 거둔 걸로는 웨다 이상이죠. 추 이기고 왠 마우사 같은 넘 이긴 거 외엔 없으니까요.

호야나 모슬리나 나이든 거에 비해 강한 건 맞지만 내용면에서 치고 빠지는 웨다와 정면으로 맞선 코토를 같이 볼 수 없는 일입니다. 웨다가 호야 상대로 한 게 아웃복싱이라고 하지 마십시오. 호야와 싸웟던 휘태커가 억울해합니다.

가티 상대로 완봉했다지만 가티는 이미 A급은 아닌 거 다 알죠.

코랄레스 상대로 활약한 거 높게 평가한다면 어디 코랄레스 이긴 클로티와 붙어보라 그럴까요?

웨다와 해튼은 기본적으로 같은 종류입니다. 둘다 적게 뿌리고 많이 거둔 선수들입니다. 미디어가 만들어낸 허상이라고 하면 오버겠지만 10년전 웰터급과 비교해도 격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웨다에게 많이 거두게 한 사람들은 웨다빠입니다. 펩포빠들보다 더 문제 있죠. 웨다의 승리 때마다 그 호들갑을 떨어대니 그저 그런 선수 상대로 승리 거두었다고 k-1 정복한다고 떠드는 최홍만빠와 다를 게 무엇입니까?

코토-고메스, 마가리토-신트론 시합을 본 사람들은 모두 알 것입니다. 왜 웨다가 웰터급을 떠나 WWE로 갔는지를요. 그러나 웨다빠 여러분들은 슬퍼할 일이 없을 거 같습니다. 베라라와 싸우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하메드의 빠들은 땅을 쳤지만 웨다는 결코 자기보다 크고 강한 선수와 붙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이 한 명언이 떠오릅니다.
궁극의 디펜스란 아예 맞붙지 않는 것이라고...
진정 웨다는 디펜스의 천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