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 width="425" height="355"><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_GCydGx3b9U&hl=en"></param><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object>


복싱에 3.2류 정도로 통하는 타이필즈라는 녀석이 있다(위 동영상 참고)

신체 스펙과 키빨 그리고 훌라훌라 펀치만 믿고 상당히 깝싸는 놈인데 버리자니 의외로 3.2류에서

뿜어져 나오는 인기가 아쉽고 키우자니 중풍 걸린 노인네 래리 도날드선에서 정리 될거 같아서

빅매치나 타이틀전이라곤 데뷔 이후 10년 동안 잡혀 본 적이 없는 말 그대로 아슬아슬한 3.2류다...

이 녀석이 잘하는것 중에 하나가 복싱에서 죶밥 취급 당하고 게이원으로 도망간 배교자나

다른 종목에서 깝치다가 오는 녀석들을 낼름낼름 잡아 먹는게 특기인데

IKF 킥복서 출신인 제이슨 니콜슨이나 MMA 파이터 트라비스 풀튼, 게이원으로 도망간

줄리우스 롱 등등 전부 이 녀석한테 뒤를 따이고 계집이 되어버렸지.

내 생각엔 게이원 애들 전원 타이필즈한테 도전해도 반나절에 한명씩 보름이면 정리 가능하다.


슐츠? 홍마이? 신체 스펙이 뛰어나니까 통한다고?

MMA 애들은 말할 것도 없고(이것은 논외로 치자 설명하기조차 피곤함)

그나마 사용 도구와 링이라는 공간에서의 싸움이 비슷하다는 케이원 애들도 힘들어.

게이원 애들이 복싱에서 생소한게 뭔줄 아냐? 얘네들은 가장 기본적인 풋의 이해도가 없어.

왜냐면 발차기 하느라 바쁘거든.

평생을 로우킥 내지 하이킥을 차거나 그것에 대한 방비를 했던 킥복서들이

끊임없이 발을 움직여주고 스탭을 살려서 링 안에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복싱에 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갇혀버려.

킥이라는 복싱에서 허용 불가능한 존재의 유무 때문에 풋으로 링을 활용하는거 자체가 어색하고

협소해.

레이세포 이런 애들도 게이원 경기 보면 구석에 자주 몰릴 뿐더러 몰리더라도 사이드 스텝을

이용해 빠지는 적이 없어. 내말이 의심스러우면 세포 게이원 경기 봐봐.

그냥 쳐맞고 실실 쪼개면서 노가드 하거나 떡실신 둘중 하나지. 전자면 좆고딩을 오오~~이러고

후자면 계속 까이고 ㅋㅋ  

근데 스펙이 좋으니까 통한다고? ㅋㅋ

슐츠나 홍마이 이런 애들 복싱 오면 저 타이필즈의 어설픈 압박과 공격 범위 내에 갇혀서

허우적대거나 살려주세요 디펜스하거나 자기도 모르게 발써서 영구 퇴출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