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짐. 어떤 한명의 동양인이 들어온다.
그리고 데스크의 아가씨에게 말을 건다. 같이 사진 찍자고.
우연히 프레디 로치를 봤다. 같이 사진 찍자고 한다. 물론 거절할 리가 없다.
물론 운동은 안한다. 집에서 멀고 거기서 운동하는 애들이 너무 무섭게 운동한다.
그러나 이 동양인은 언제나 스스로를 위로할 재료가 잇다. "난 이제 선수가 아니야. 난 트레이너야."
그리고 집에 온 이 동양인은 컴으로 사진들을 옮기고 메신저의 친구들에게 보낸다.
그리고 으시댄다. "야 봐라. 이게 프레디 로치고 이게 나야."
병진아... 로치가 니 코너에 있으면 진짜 대단한 거지만 너하고 같이 사진 찍었다는 게 그래서 뭐?
참 그러고 보면 유명인과 같이 찍은 사진 갖고 사기치려는 새퀴들은 어디에나 많앗던 거 같다. 한국인의 오랜 고질병이기도 하다.



























ㅋㅋㅋ 니가 가르치긴 누굴 가르쳐... 말참견하는 것과 가르치는 건 아주 다른 거지.
아, 글고 찌질펀치 동영상을 올린 건 네 실수엿다. 아마 인터넷 병진들이 똥꼬를 긁어주다나보니 쾌감으로 조심성이 없어진 모양이더구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