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저녁 ~ 5/25 오후7시까지 집회 참석했습니다.

어제 우리가 본 전경은 이미 사람의 눈이 아니었습니다.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악마의 눈빛이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목격한 전경의 모습입니다.

사례1)방패막 1개를 일부러 열어놓고 " 야이 개의자식아~자신있으면 들어와라~~"

          일부러 약올리며 시위대를 끌어들여 반죽여놓음

사례2)방패막 1개를 일부러 열어놓고 그중 허약해보이는 60대 노인의 팔목을 잡아챔

         다행히 끌려가는걸 구해냄

사례3)살수차 앞 바닥에 누워버린 시위대를 전경 간부가 몸소 나와서 군화발로 밟아버림

사례4)5/25 17:00경 동아일보 근처 횡단보도 교통경찰 나부랭이가 합법가두시위대한테

         계속해서 욕을해댐

저들의 저지선은 이미 24일 저녁에 뚫렸습니다.

25일 저녁에 또다시 뚫렸습니다.

저들은 악에받쳐있습니다.

저들을 어찌 대항해야 하겠습니까??????????????????????

※24일저녁~25일 새벽까지는 전경이 하이바 안썼습니다.

   25일 저녁부터 하이바에 곤봉까지 지급되었습니다.

   이제 말 다한거 아닙니까???????????????

↓↓↓ 전경간부가 제 얼굴을 때리려다 실수해서 팔에 손톱으로 상처를 냈음;

출저: http://cafe.daum.net/antimb


광주민주화 운동때도 군인들을 반미치광이로 만들어서 그런일을 서슴없이
저지른 거라던데.... 진짜 역사가 되풀이되는건가. 전경들도 진짜 불쌍하네요.
진짜 이게 어쩌다 이 지경까지 간거지, 한놈때문에 나라가 진짜 미쳐 돌아가네요.
경찰들도 전경들도 명령에 안따를 수도 없을텐데... 그들은 그들의 할일을 할 수밖에
없을테고..... 아 썅 뭐이러냐 진짜








공익이라서 차마 부산 집회에 참가할 용기는 없습니다. 핑계일 뿐이겠지만.
그래서 몇만원이라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에휴 이 한심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