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얘기나 이메가바이트에 관한 것을 잠시 잊게해준것이다. 아솔이가 한번 뜨면 정치얘기는 안나온다.
대여섯번도 아니고 한페이지당 서너개의 정치와 이메가바이트를 까는 글을 보니 이제 나도 질린다.
물론 복갤에서 이명박까거나 정치얘기 하는게 싫으면 복갤을 떠나라고 하면 복갤에서 이메가관련 글을 쓰는게 대세이니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최근 한달 광우병이니 이명박관련 글을 너무많이 봤다.
되도록이면 자제하자. 왜냐하면 나쁜건 아닌데 너무 많이 봐서 복갤의 순수성이 타락하는 것 같다.
정치에 대한 염증과 일상생활에 지친 머리가 유일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곳이 복갤인데...복갤에도 정치 관련글이 많이 나오니 머리가 지끈거린다.
물론 독서를 하거나 다르게 관심가질 때도 많지만. 난 복갤을 버릴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격빠들과 우리가 어느정도 충돌도 하면서 유명한 복서 얘기도 하고 일상생활 얘기도 할 때의 훈훈한 복갤이 그립다.
아솔이가 오니 잠시는 정치 관련글이 안나오는구나..물론 아솔이는 더하면 더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