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수련 20일차. - 도대체 언제쯤 완벽한 자세가 나올까..?

강희대제

2008.07.29 00:02:50

조회 149 추천 0 댓글 2

복싱 수련 20일차..

오늘은 그냥 평범하게

줄넘기하고, 스탭연습하고, 샌드백치고, 런닝을 뛰었다..

몸이 피로한건지.. 너무 습하고 더워서 지치는 건지..

조금만 운동을 해도 지치던날..

아참, 샌드백을 원투콤비로 치는데,

스트레이트를 칠때,
나도 모르게 펀치에 힘을 싣기 위해 팔꿈치를 뒤로 젖히고 치는 야매스러운 버릇이 생겨 버렸다.
코치님한테 문제의 자세에 대해서 지적을 받았는데..
문제는, 지적받기 전부터 계속 그랬을 것이란 사실이다.. 나참..; 이버릇은 언제쯤 교정이 될련가..

섀도우를 할때는 안그러는데, 샌드백을 칠때만 이런다..; 자세도 자꾸 흐트러지고 야매자세도 쉽게 교정되지않는다.;
샌드백을 칠때 느껴지는 경쾌한 타격감에 도취되어 조급해지다 보니 이런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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