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돈이 없어서 못괐던 체육관을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초등학교 때 했던 장학적금을 해지하러 갔습니다.
통장엔 29만원이라고 되있었는데 무려이자가 10만원이나 붙었더군요 헤헤 그래서 기쁜마음으로 집에 돌아와 밥을 먹고
휴식을 취한뒤 4시에 집을 나섰습니다. 먼저 횽들이 추천해주신 프로스펙스 4만9천원짜리 복싱화를 사러  프로스펙스를
찾으러 해매고 찾았는데 대리점이아니라 그뭐지...할인해주는 곳이라 없다고 패스 백화점가서 사라더니 백화점갔더니 대리점가라고 패스 겨우겨우 찾은 대리점 찾고나니 6시20분 ㅠㅠ 지하철타고 너무 다리가 아파서 지하철타고 체육관에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만.. 잘못탔지 뭡니까 그래서 다시 탔지만.. 다시 또 잘못타고 어쩔 수 없이 묻고 묻고 물어서 체육관에
7시 20분 도착.. 큰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하니 다들 반갑게 안녕하세요 라고 맞아주셨습니다, 저 관장님..아 지금 안계신데 그럼 언제.. 내일5시안으로 오세요 으아아아아아아아악 ㅠㅠ하지만 복싱화를 사서 기쁘네요 내일은 꼭 체육관가서 열심히 운동 할꺼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