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거 읽기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아래 4줄요약 있음

첫째로

살면서 거렁뱅이들, 술주정뱅이들 만날 일 자체를 일단 안 만드는게 우선이고

혹시나 우연찮은 기회에 만났다 치면 그냥 피하면 된다 <- 사실상 여기서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 됨

근데 괜히 내가 세다고, 복싱 좀 배웠다고 거드럭 거리는 순간

양아치, 주취자, 건달 이런애들하고 시비 붙는거임

근데 이런 경우에 주취자는 경찰서 오고가느라 귀찮아지고

양아치, 건달, 불량배 이런애들하고 엮이면 내가 이겼다 쳐도

저새끼들이 똘마니 데려와서 나 해꼬지 할 수도 있는거고

이런 사후 문제가 있을 수 있음

'아니 그러면 ㄹㅇ로 세서 무시 안 받고 싶은데 어떡함?'

이거는 그냥 헬스 꼭 근비대가 아니더라도

운동한티 나는 종목 잡고 돌리면 된다

가장 이제 비대해지기 쉬운 운동이 헬스니까 이게 좀 효과가 있겠지

실제로 근육이 지방보다 단위면적당 밀도가 높아서 무게가 더 많이 나가니까

같은 면적이면 근육 도배되어 있는게 체중은 더 많이 나감

그 말은 다시 말하면 근육을 계속 키우면 키울수록 한계 체급까지 계속 올릴 수 있단 소리임

체중이 곧 체급이요

체급이 곧 깡패이니라

이런 말을 떠올려 본다면 헬스의 실전성도 일반인(앞에 열거한 한심한 무리들이면서 비수련자)한테는 꽤나 좋다고 볼 수있다

그리고 헬스충은 실제로 시각적으로 커보이면서 세보이면서 한번 먹고 들어가는게 있음

그리고 근비대 하면서 3대운동 7대운동도 좀 건드리면서 기능성 훈련까지 한 헬창이라면

운동신경도 발달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음

그렇다는 건 생각보다기능성 운동이나 동작들을 겸한 한 헬창은 순발력 떨어지고 체력 떨어지고

뒤뚱거리지 않을 수도 있단 소리임

결론:

1. 실전에 집착했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성인이 아무리 세다고 해도 싸움에 휘말리는 것 자체가 손해다

2. 싸움은 이겨도 지는 게임이 될 수도 있다 (상대방의 보복, 전과, 합의금 등의 문제)

3. 비수련자 상대로는 복싱보다는 헬창이 기선제압하는 효과가 있고 실제로 기능성 운동을 겸했을때 격투기 만큼은 아니지만 어쨌든 전투력 상승 효과가 있다

4, 격투기는 운동 자체도 빡세고 다치기도 잘 다치면서 알면 알수록 깊이 파야 되는데 그정도로 파서 얻는 효과가 위 내용을 봤을때 찐 격투 매니아 말고는

그닥 실용적이지 않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