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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발총 아재 이제 좀 그만할때도 되었다 진짜로

복갤러(220.127) 2024.04.25 00:45:51
조회 1003 추천 3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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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에 왜 글 안올리나 했는데 


기어코 이렇게 

어처구니 없어도 무방할 글을 올리는구나 


이제 진짜 솔직해 질때도 되었다 따발총 아재 

진심으로 하는 말이다. 


이런식으로 상대 선수들 전적 올려주려고 

터무니 없는 매치업으로 체리피킹에 사인하는게 

세계무대에 발 딛는 그런 거라고 생각하나? 


정말로? 


정말 아재가 세계챔피언 배출한 경험 있는 트레이너라면 

곽기성 선수분이 밖에 나가서 두번 뛴 경기가 

상식적으로 맞는 매치업이라 생각했나?


정말로? 


전적올려줄 체리피킹 선수들 우리가 가지고 있다고

전세계 동내방네에 소문내고 다니는게 

정말 비즈니스가 된거라고 생각하는게 맞나?


정말로 ?


캐나다 원정 경기는 

정말 선수 아끼는게 맞다면 


이따위로 매치업 하고 사진 몇방 찍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부족했습니다 이런 멘트 몇개로 마무리해서는 

절대로 정말 절대로 안되는 거였다. 


링 위에 있는 곽기성 선수의 마음은 

단 한번이라도 진짜 제대로 생각해본건 맞나?


경기 내내 라운드 휴식시간 통틀어서 

링위로 단 한번도 올라오지 않았던 아재 모습 보면서 

단전에서 우러나오는 감탄을 차마 숨길 수가 없었다. 


이미 다 이긴 경기임이 뻔한데도 

링위에 몸소 올라와서 선수랑 정면에서 눈 마주치면서 꼼꼼히 동작으로 체크하는

상대 트레이너의 언행을 보면서 얼마나 안타까운지.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면

이런 광대매치도 없다고 할게 뻔한 걸


스스로 그렇게 매번 허구한날 오래된 사진으로 자랑하면서 

오랜 시간 세계챔프 배출했다는

트레이너가 할 수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하나 


정말로? 


곽기성 선수를

국내 프로 리그 통합을 궁극의 목표로 하고

국대들과의 매치업에서도 빛을 보는걸 인생의 목표로 했다면 


아재 절대 이렇게 욕먹지 않았다. 

진심이다. 


별 쓸데없이 

라헤 역사상 정점으로 남을 비볼을 이긴다는 소리부터 시작해서

감당할수 없는 멘트들을 호언 장담하다가

정작 하타예프에서 현실을 맞이하고 나서는


~라면을 먹어보겠습니다 ~

원래 복싱이 그런겁니다 하면서 


이런 말도 안돼는 소리로 무마했던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 본인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려는 그 모습을 상상하니 

게다가 거기에 공감하고 동조하는 류의 아재들의 글까지 보자니 

내 주변에 이런 류의 어른이 없다는게 다행이다는 생각까지 했다. 


수많은 세계 챔피언을 배출하며 

나한테 딴지다는 니들보다 많은걸 알고 있다는 

이젠 누가봐도 허언에 가까운 말로 선수들 여럿 마음을 상하게 한건

돌이킬 수도 그럴 이유도 없다. 


아마 이런글 끝가지 읽지도 않겠지만 

누구를 만나 또 어떤 여정을 이어나가더라도 제발 

선수를 탓 할 생각 절대로 하지마라. 


정말 냉정하게 말해줄까?


지방 소도시에서 개최하는 생활체육대회에서 

50대부 지도하면 겨우 성공할 스타일이 

아재가 지금 가르치는 방식이다. 


그게 아재가 스스로 바라봐야 할 객관화다. 


세계 챔프같은 소리 제발 그만해라.


숱한 지도자들이 아재랑 말로 엮이면 피곤하니

커뮤니티에서 말 아끼는거다. 


이제는 좀 인정하고 다른 방식을 택해주면 좋겠다.


곽기성 선수 솔직히 말해서 

저정도 맺집과 투지면 정말 아까운게 맞다. 

국내 프로리그로 한정했을때 말이다. 


욕심 버리고 국내 리그만 생각했으면

결국 뭐라도 결국 해냈을 투지였다. 


그러나 그 이상의 맺집도 아니고

그 이상의 재능을 기대하기도 어려웠다. 

늦은 나이에 그것도 투기종목을 성공한 케이스는 

손에 꼽을정도다.


근데 아재는 그걸 원석이라 착각하고

이게 밖에서도 먹힐거라 과신하면서 


선수 생명 다 갉아먹고 결국 말년을 안타깝게 했던

기록에서 삭제해도 무방했을 

개 ㅈ같은 우리나라의 80년대 스타일을 고집했다. 


근데 아재가 그 맺집 하나만 믿어서 모든걸 망쳐버렸다. 


가장 기본적인 콩콩이도 제대로 탑재 안시키고 링위에 올려 보낸게 

그게 가당키나 한 거였나 ? 


이 갤러리에서 복싱 안해본 병신새끼들이나 콩콩이 까지


콩콩이 스텝 없이 복싱 시작하는게 

프로 준비하는 집단이 하는게 가당키나 하나 ? 

아니 복싱 제대로 한다는 집단이 가져야할 사고방식 아니냐 ? 


인프라와 마케팅이 부족하다고 

허구한날 카페와 인스타에 시덥잖은 영상올리면서 

대한민국 복싱의 현실이라고 하기 이전에 


이런 사고방식으로 여전하게 모든걸 해결하려고 하는 

80년대 사고방식에 젖어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그런 거좀 제발 좀 덜어내자 


이제는 아재의 언행이 

모두를 피곤하게 하고 있다 


아니면 말을 아껴주던가. 


아재는 복싱을 좋아하는 사람이 맞다 분명히

하지만 그게 선수와 함께하는 여정을 위한게 아니라

아재의 욕심과 존재감을 어떻게든 알리려고 하는거 같다. 


자동차 배터리 갈듯이 선수 찾지마라. 


다시 말하는데 

아재는 미래없는 지방 소도시에서 개최해는

생활체육대회 50대부 지도하는게 딱 맞다. 


지금 스타일 대로 가르쳐서 우승컵 따려면

거기가 맞다. 


박종팔 선생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아재보면서 역으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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