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동생들. 본인 182/59~61 이고 예전엔 꽁치라도 됐는데 지금은 그냥 마른멸치 수준이라 운동을 다시 시작한지 약 2달이 지났어.

생전 처음 헬스를 하면서 인바디라는걸 해봤는데 골격근은 31kg에 체지방은 7.5kg이라고 나와

처음에는 복싱 끝나고 헬스장가서 웨이트 했는데 주변 운동하는 사람들이 유산소 -> 웨이트 이 진행방향은 안좋고

부상위험과 효율이 안나온다고 해서 아래같이 운동 시간을 따로 나눠봤어.

월수금 = 복싱

화목토일 = 헬스 

혹시 이렇게 나눠도 역시 헬스랑 복싱은 상성이 안좋을까?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해?

물론 살 찌우고 덩치 키우고 싶으면 헬스만 하는게 맞는데 내가 학생때나 군대 다녀오고서도 종종 복싱 끊어서 할 정도로 좋아하긴 했거든.

현재 헬스 루틴은   레그 익스 -> 레그 프레스(종종 칼레이스로) -> 체스트 프레스 -> 숄더 프레스 -> 시티드로우 -> 랫폴다운 -> 와이드 랫폴다운

이렇게 상체충 짓을 하고있는데 무게는 32~36kg 정도들 하구 레그 프레스는 58kg? 정도로 하구 있어. 

첨에는 27도 힘들었었는데 무게는 조금씩 늘었구 , 칼로리 섭취를 많이 안늘려줘서(식단 ㅠ) 그런가 체중은 살짝 늘더니 크게 안늘어나고있어 ㅠ (현재63좀 넘음)

혹시 헬스/복싱 하는 형냐들 있으면 조언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