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을 반드시 해야하는 이유.

복싱을 반드시 해야하는 이유.앱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4.09.28 21:24:41

조회 270 추천 3 댓글 1

정확히 말하면 복싱‘도’ 반드시 해야하는 이유겠네.

레슬링, 주짓수, 유도 같은 그래플링을 생활체육으로 몇년을 해야

동체급이나 내 체급보다 살짝 위인 상대를 실전에서 제압할 수 있을거 같냐?

최소 1년반이다. 내 생각은 2년이고.

1년반을 열심히 해야 그래플링으로 일반인 제압함.

거짓말이 아니야.

니 싱글렉이나 더블렉 체육관에서 하는것처럼 걸려다가 무릎 아스팔트에 다갈린다.

무릎 안닿게 들어가면 굉장히 느려져서 상대가 피하거나 버팀.

어떻게 잡아도 상대가 힘주고 버티면 넘기기 존내어려움.

밭다리, 허벅다리, 업어치기? 역시 상대가 힘주고 버티기만 해도 기술 안들어간다.

너보다 힘이랑 체급이 월등하면 1년 반을해도 제압은커녕 모든 기술이 통하지 않음.

그만큼 그래플링은 어렵고 힘과 피지컬에 영향을 엄청나게 받는다.

그래플링으로 상대 못넘기면 무용지물이 된다.

복싱같은 타격도 반드시 배워야한다.

복싱은 경쾌한 스텝과 강하고 지속적인 딜을 넣을수있는 격투기임

그래플링 격투기보다 우월하다는게 아니라

복싱과 그래플링을 같이 갖춰야한단 얘기다.

복싱 까내리는놈들은 격투가 뭔지 잘이해를못하는 놈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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