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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배우면서 겸손을 배운듯

복갤러(1.225) 2024.10.25 00:17:47
조회 109 추천 0 댓글 0

처음엔 완전 못하다가


이제 한 1년 이상으로 넘어가니


스파링에서 재미 좀 많이 보니까


기고만장해져선 오만한 마음가짐을 가지다가



털려서 더 발전하고


다시 오만해졌다가


털리니까 더 노력해서 발전하고



그런 과정을 몇번 겪다보니

뭔가 겸손함도 생기고


상대가 누구건 방심하면 안된다는것도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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