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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복싱장은 무조건 거르세요.

ㅇㅇ(119.197) 2024.10.28 03:10:09
조회 331 추천 0 댓글 4

아마 다들 공감해주실거 같은데요.. 그래도 적어볼게요.

저는 복싱을 아예 몰랐던 시절에 당했거든요. 


1. 크로스핏, GX, 혹은 다른 것들을 섞은 짬뽕(심하면 요가,필라테스 섞은 곳) 복싱장


이유 : 일단 여자 회원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제가 가보면 저를 제외한 전부가 여자인 경우도 있었어요. 레깅스 +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서 복싱장 한 켠에서

고양이 자세로 매트깔고 요가를 합니다. 코치랑 관장은 아주 므흣하게 쳐다보고요. 저는 진정 복싱을 원해서 등록한건데 '친절'하기만 하고요..

별로입니다. (링도 없음 심지어) 한 번 가고서 환불하고 안갔어요.


2. 샌드백을 일렬로 세우거나 링이 없는 복싱장


이유 : 샌드백을 일렬로 세워도 되죠. 그런데 그 숫자가 10개 20개면 문제가 됩니다. 실제로 그렇게 샌드백 설치하고 회원들이 무슨 닭장 속 모이쪼듯이 일렬로 서서

그것만 치고 있고요. 관장/코치는 가끔식 훈수두고 끝.  심한 곳은 링도 없습니다. 링이 없다면 그게 복싱장이 맞는가 싶네요. 


3. 관장 경력이 없는 복싱장


이유 : 당연히 복싱 배우러 가는건데 관장의 경력이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생활체육 우승 몇 번이라도 해야한다고 하시는데요.

생활체육?.. 솔직히 수준이 별로잖아요. 나가기만해도 상장을 수여하는 곳도 많고요. 최소 아마추어/ 프로에서 커리어가 있어야 자격이 된다고 생각해요.

반드시 선수생활하고 그런 정도는 아니어도 프로라이센스는 가지고 있는게 맞지 않나


4. 관장이 뒷짐지고 무관심한 경우


이유 : 일단 저도 사업을 하는데요. 관장이 본인 사업인데도 미트도 가끔잡고.. 뭐 말로 가르쳐주는 코칭도 없고 도대체 왜 차린건지 모르겠는 부류입니다.

+ 양아치 코치를 기용해서 어리고 만만한 회원들에게 은근슬쩍 반말 기본에, 애딸린 유부녀 미트 잡아주면서 꽁냥거리고.. 

여자 회원들에게 스윗해서 급식들에게 조차 존댓말 사용.. 그리고서 스파링 한다고 관장이 보라길래 코치 VS 1년 (중간 중간 쉬었다고 하시는 회원님)

스파링 대결.. 근데 ㅈㄴ 웃긴게 코치 노무빙입니다. 걍 선채로 앞으로 뒤로 오가다가 펀치 몇 방 맞고서 코피 팡 터졌고요. 그대로 중단



현재 제가 다니는 복싱장은 코치가 매일 스파링을 해줍니다. 또는 다른 회원을 지목해서 서로 스파링 시켜줍니다. 가면 미트 잡아주고, 샌드백/ 펀치볼 몇 라운드 동안 치라고 시키고 옆에서 계속 봐주면서 코칭해줍니다. 어느 날은 위빙, ㅍ다들 공감해주실거 같은데요.. 그래도 적어볼게요.


저는 복싱을 아예 몰랐던 시절에 당했거든요. 




1. 크로스핏, GX, 혹은 다른 것들을 섞은 짬뽕(심하면 요가,필라테스 섞은 곳) 복싱장




이유 : 일단 여자 회원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제가 가보면 저를 제외한 전부가 여자인 경우도 있었어요. 레깅스 +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서 복싱장 한 켠에서


고양이 자세로 매트깔고 요가를 합니다. 코치랑 관장은 아주 므흣하게 쳐다보고요. 저는 진정 복싱을 원해서 등록한건데 '친절'하기만 하고요..


별로입니다. (링도 없음 심지어) 한 번 가고서 환불하고 안갔어요.




2. 샌드백을 일렬로 세우거나 링이 없는 복싱장




이유 : 샌드백을 일렬로 세워도 되죠. 그런데 그 숫자가 10개 20개면 문제가 됩니다. 실제로 그렇게 샌드백 설치하고 회원들이 무슨 닭장 속 모이쪼듯이 일렬로 서서


그것만 치고 있고요. 관장/코치는 가끔식 훈수두고 끝. 심한 곳은 링도 없습니다. 링이 없다면 그게 복싱장이 맞는가 싶네요. 




3. 관장 경력이 없는 복싱장




이유 : 당연히 복싱 배우러 가는건데 관장의 경력이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생활체육 우승 몇 번이라도 해야한다고 하시는데요.


생활체육?.. 솔직히 수준이 별로잖아요. 나가기만해도 상장을 수여하는 곳도 많고요. 최소 아마추어/ 프로에서 커리어가 있어야 자격이 된다고 생각해요.


반드시 선수생활하고 그런 정도는 아니어도 프로라이센스는 가지고 있는게 맞지 않나




4. 관장이 뒷짐지고 무관심한 경우




이유 : 일단 저도 사업을 하는데요. 관장이 본인 사업인데도 미트도 가끔잡고.. 뭐 말로 가르쳐주는 코칭도 없고 도대체 왜 차린건지 모르겠는 부류입니다.


+ 양아치 코치를 기용해서 어리고 만만한 회원들에게 은근슬쩍 반말 기본에, 애딸린 유부녀 미트 잡아주면서 꽁냥거리고.. 


여자 회원들에게 스윗해서 급식들에게 조차 존댓말 사용.. 그리고서 스파링 한다고 관장이 보라길래 코치 VS 1년 (중간 중간 쉬었다고 하시는 회원님)


스파링 대결.. 근데 ㅈㄴ 웃긴게 코치 노무빙입니다. 걍 선채로 앞으로 뒤로 오가다가 펀치 몇 방 맞고서 코피 팡 터졌고요. 그대로 중단






현재 제가 다니는 복싱장은 코치가 매일 스파링을 해줍니다. 또는 다른 회원을 지목해서 서로 스파링 시켜줍니다. 가면 미트 잡아주고, 샌드백/ 펀치볼 몇 라운드 동안 치라고 시키고 옆에서 계속 봐주면서 코칭해줍니다. 어느 날은 위빙, 스텝, 피벗 등을 알려주고요. 옆에 딸린 체력단련실에서는 어느 부위를 조져야 근육이 붙는다며 PT마냥 코칭해주십니다. 수도권인데 월회비도 15만원이고요. 회원도 많지 않아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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