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일을 오래 잘 못하는 편이야ㅠㅠ 하다가 일때문에 스트레스받거나 사람때문이거나.. 특히 어딜가나 싫은 사람이 존나 잘 생겨; 내 성격 문제도 있겠지
지금 다니는데도 몇달 안됐는데 ㅜㅜ
내 기준에 되게 괜찮은 곳이야 사장님 너무 좋으시고 잘해주시고 근데 또 같이 일하는 직원 하나때문에 너무 빡쳐서 그만둔다고 했거든ㅠㅠ
얘 말하는거에 서너번정도 너무 빡쳤는데 내 성격이 그런 기분나쁜거 있을때 말 못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냥 참고 지나갔거든
최근에 또 존나 기분나쁘게 말을 해서ㅠㅠㅜㅜ 당일날 너무 빡쳐서 ㅠㅠ 혼자 처울다가 ㅋㅋ 바로 그만둔다고 했거든 걔때매 같이 일 못하겠다고
근데 사장님이 계속 그만두지말라고ㅠㅠ 원래 말 웃기게 잘하시는데 걔 얼굴에 ㄱㅁ 씌우고 일하면 안되냐고 안보이게 해주겠다하고 내 마음에 안정이 필요한 것 같다고 당장 ㅂㅌㅋㅅㅌ표 끊으러 가자면서; 웃기게ㅠㅠㅠㅠ
난 진심으로 그만 둘 생각으로 말 꺼낸건데 ㅠㅠ 계속 얘기하시고 웃음터지게 말하시니까 어떡해야될지 고민되는거야ㅜㅜ 걔말고는 일 괜찮고 나도 여기가 아쉽지만.. 앞으로도 매일 걔 얼굴보고 목소리 들을 생각하니까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프고.. 개ㅅㅌㄹㅅ ㅠㅠㅠㅠ 근데 사장님 얘기듣고는 너무 죄송하기도하고 고민되고 ㅠㅠㅠㅠ 이날 그냥 조퇴하고 월요일 다시 얘기하자하셨는데
아 머리야 어째야될지 모르겠다 ㅅㅂ ㅠㅠㅠㅠ
그냥 다닐까 싶다가도 걔 생각하면 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