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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방탄소년단_제이홉

SEOTAIJI022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3.06 10:44:18
조회 3563 추천 2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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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춤 꾼
방탄소년단 최고의 춤 꾼을 꼽자면 단연 제이홉이다. 화려한 퍼포먼스, 유연한 웨이브, 무대 위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릴 수 밖에 없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춤을 좋아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에서 수련회를 가면 장기자랑은 늘 그의 차지였다. 그러던 중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의 고향 대한민국 전라도 광주는 아이돌 가수를 많이 배출해낸 지역이다. 그만큼 춤을 배울 수 있는 학원이나 무대가 다양하다. 빅뱅의 승리, 2NE1의 공민지, 구하라까지 모두 같은 댄스 아카데미 출신이다. “광주는 춤을 추기에 정말 좋은 곳이에요. 스테이지가 없어도 지하철역에서 스피커를 설치해놓고 춤을 추기도 해요. 가장 유명한 곳은 ‘금남로 4가역’에 있는 무대에요. 저도 한때 그곳을 주름잡곤 했죠.” 현재 활동하고 있는 EXID의 혜림, BAP의 젤로 등도 그렇게 춤을 추다가 친해졌다. “중학교 3학년 때, 안무 연습을 새벽까지 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아버지와 딱 마주쳤어요. 공부를 안 한다며 많이 혼났죠. 그때 가수가 하고 싶다고 말씀 드리고 진로를 결정한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불효죠.” 그의 아버지는 선생님이셨다. 어떻게든 공부를 하길 바라셨기에 모진 말씀도 많이 하셨다고 한다. 그렇게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그만큼 실망 시키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춤에 매진했다.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
진로를 빨리 결정했다고 제이홉이 탄탄대로를 달렸던 것은 아니다. 데뷔 전, 피를 깎는 노력이 있었다. “연습생 시절, 멤버들과 정말 고생을 많이 했어요. 안무연습을 하루에 반나절 이상을 했거든요. 정말 피땀 흘려가며 연습을 했죠.” 멤버 별로 춤을 추는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했다. 그리고 영상을 보며 디테일한 부분을 고쳐가며 춤 동작을 연구했다. 어떤 멤버는 지쳐서 쓰러진 적도 있고 제이홉은 허벅지에 멍이 들어 피를 뽑기도 했다. 이런 고통의 과정이 있었기에 첫 데뷔 쇼케이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라고 한다.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무대에 오른 날이다. 비록 큰 무대는 아니었지만 팬들과의 공식적인 첫 만남이기도 했다.


소통하는 가수 제이홉
모든 가수가 그렇겠지만 유독 제이홉은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한다. 수많은 선물이 있었지만 팬들이 직접 써준 편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단다. “이 선물을 줄 때 왜 이런 선물을 줬는지,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도 적혀있거든요. 읽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몰라요. 사실 되게 별거 아닌 건데 기억에 많이 남아요.” 첫 콘서트 때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한다. “소규모 공연장이었어요. 그 좁은 공간에 팬들이 옹기종기 끼어서 공연을 관람했어요. 콘서트가 시작되니까 팬들이 들썩들썩 움직이는 게 보였어요. 다시는 볼 수 없는 장면이었죠.”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손을 잡기도 했다. 팬들의 반응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오히려 큰 콘서트 장 보다 더 좋은 경험이었다.
2014년은 방탄소년단에게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첫 콘서트도 했다. 그토록 원하던 MAMA 무대에도 섰다. 그렇게 흥미로운 일들로 가득했다. 제이홉은 2015년에도 그럴 것이라 믿고 있다. “개인적인 능력치를 많이 올리고 싶어요. 게임 같아요. 계속 수련해서 레벨업을 해야 해요. 그런 심리적 압박을 가지고 있어요.” 조만간 그의 이런 노력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올해는 블로그에 개인곡을 공개하거나 춤추는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첫 번째는 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고, 두 번째는 그렇게 좀 더 자신을 발전시키는 한해를 만들고 싶어서다. 제이홉에게 방탄소년단은 심장이다. “없으면 안 되요. 절 뛰게 만드는 것. 그게 바로 방탄소년단이에요.” 그의 심장은 아직도 뛰고 있다. 그리고 그 두근거림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제이홉 J-HOPE
본명:정호석/랩
생년월일: 1994년 2월 18일
혈액형: A형
키: 177cm 몸무게: 59kg
출신: 광주
좋아하는 음식: 오리지널 한국밥상, 임금님 밥상, 김치
좋아하는 색: 초록색
가족관계: 부모님, 누나
이상형: 나를 사랑해주며 음식을 잘하며 생각이 많은 여자
습관: 주변정리, 음악이 나오면 반응한다
별명: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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