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갤에서 심하단 말 듣고 공포의 땡땡이 무늬를 접한 후 시청함

슦가 - 땡땡이 옷의 완전체를 본 후라 그런지 의외로 별 충격 없었고 그저 하의가 땡땡이가 아니란 것만으로도 감사해짐

호석 - 괜찮은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자켓이 핑크임. 코디에게 약간 불만이 생김

그리고 태형이가 일어나는데!!!!!!!

진짜 보는 순간 코디 저주함. 아니 그 전에 대체 왜 저런 옷을 입혔을까를 진지하게 생각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불가였음. 윤기는 블라우스 테러만 당했지만 태형인 블라우스에 핑크 수트까지 테러를 콤보로 당했음. 
 
지민 - 안에 핑크 셔츠가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태태로 한 번 충격을 받고 나니 면역력이 생겨서 충격이 크진 않았음

그 외에 나머지 셋은 옷 괜찮았고 특히 석진이 옷은 굉장히 멋졌던 듯. 다 그런 컬러 민무늬로 디자인만 다르게해서 입혔음 레전드였을텐데 다시 생각해도 코디 이해불가임. 비트히트가 제 때 월급을 안 줘서 애들 옷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했음. 그래서 결론은

튀는 거 필요 없고 무난해도 좋으니까 누가 봐도 멋있게 좀 입혀달라고! 애들한테 대체 왜 그러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