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ㅠㅠㅠㅠㅠㅠㅠ방긔밖에 낙이 없고 방긔 데뷔 전부터 흑흑 ㅠㅠ 백수였고

지금도 백수고 세상이 너무 무서워서 두렵고 무섭고 밖에 나가지를 못할 만큼

너무 두려움 병에 걸려서 그지처럼 지내다가 이러다 굶어 죽지 싶어서 용기내서

알바구함 ㅠㅠㅠㅠㅠㅠㅠㅠ 면접오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 몇년동안 남들하고 말도 별로 안해봐서

무슨 회사 면접도 아니고 간단한 알반데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콱 죽고프다가도 정말 방긔들 덕질하고 애들 최소 군대는 보낼 때까지 좋아할라고

몇년만에 알바 지원함 나 떨어지면 정말 죽고싶을 것 같아 자존감 떨어져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이런 말하는 거 자체가 쪽팔린데 어디다 말할 곳도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긔들 잘되어서 승승장구할 일만 남았는데 나만 벼ㅇ신같고ㅠ 현타느끼고

몇년만에 세상으로 나가려는데 꼭 붙길 남들한테는 아무일도 아니지만 나는 너무 무섭고

정말 100원도 소중하다 흑흑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넘 쪽팔려서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