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틀은 인셉션 맞고 디테일만 설명하겠ㅇㅇ

아니쥬 뮤비부터 거슬러 가겠음.
애들 죽은건 현실.
아니쥬 뮤비에서 브리또 먹고 신나게 노는건 석진이의 꿈 1단계 이렇게 생각함.

근데 여기서 아니쥬 3분짜리 뮤비 마지막 장면 보면 또 잠자고 있잖냐.
꿈 혹은 혼수상태 속에서 또 꿈을 꾸다=꿈 2단계로 넘어간것 같음.  그리고 이 2단계가 바로 프롤로그ㅇㅇ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슥지의 꿈 인 것 같다.
이유는 밑에서 얘기해줌.

프롤은 이제 석진의 꿈 2단계임.
아니쥬 뮤비 마지막 부분에서 애들이 꿈꾸고 있잖아.
무슨 꿈을 꾸느냐 바로 프롤로그상황인거지.
프롤보면 태형이가 아부지 살인하고 석진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덜ㄹ덜 떨면서 전화를 걸지? 이땐 1단계야.
더불어 난 이때 태형이가 석진의 2단계 꿈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해.
즉 태형이가 옥상 위 매트위에서 누워있을때는 이미 석진이의 꿈 2단계에 들어간거지.
왜냐? 석진이가 제발 좀 미련 버리고 꿈에서 깨라고.
태형이가 뭔데 이 생각을 해? 하겠지만 맡은 역할은 이따 얘기해줌.
참고로 아니쥬 뮤비보면 5방탄은 죽은게 확실한데 석진이 제외 태형이는 죽은건지 확실히 안나왔지? 이유는 다음에 바로 나옴.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여기서 태형이는 이미 현실에서는 죽은사람이야.
인셉션 본 련은 알겠지만 멜이라고 생각하삼.
멜이 무슨 역할을 하냐면 주인공의 꿈을 자꾸만 파.괘 하는 역할을 함.
멜은 남주를 꿈에 가두기 위해 그 전 단계 꿈들을 계속 파괴하는데 태형이는 석진이를 꿈에서 깨게 하려고 계속 석진이의 꿈을 파괴(킥 시전)해. 뭐 대충 이렇게 알아둬


어쨌든 다시 돌아와서 태형이는 석진이의 꿈에 잠입(?)해서 같이 신나게 놈. 그리고 막판에 이제 석진이 횽아 꿈에서 깨게 해야지 하고 본인이 킥 시전=프롤에서 물에 빠짐
근데 킥 한번 했다고 깨어나는게 아닌거라, 왜냐 프롤은 석진이의 2단계 꿈이기 때문...어쨌는 킥을 시전했기에 2단계 꿈에서 벗어나 다시 1단계로 안착.

난 다시 안착한 1단계가 런이라고 생각함.
꿈 상태가 많이 불안할거야. 현실이랑 가장 가깝고, 현실에서 불안하면 꿈 1단계가 위태롭고 꿈1단계가 불안하면 꿈 2단계가 위태롭고 그러거든ㅇㅇ 하우스 오브 카드 같네 쨌든 그래서 런 뮤비가 존나 윾쾌하지만 위험하다고도 생각
현실은 런 뮤비상황보다 더 위험하니까ㅇㅇ
그렇게 석진이는 자기 1단계 꿈에서 애들이랑 헤헤 거리며 놀지만 이제 석진이 꿈 다시 깨워주려는 태형이는 마저 작업 시작해야겠지.
꿈 상태가 불안정해서 종종 애들의 폭력적인 모습이 나오는 것 같애. 뭔 말인지는 갤복하다 보면 알듯.


정국이의 미소를 마지막으로 태형이가 킥(뮤비 초반에 물에 빠진것)을 함으로서 석진이의 1단계 꿈을 파괴하고 석진이는 꿈에서 깼다.
이게 내 궁예야
참고로 그럼 태형이는 안죽은거 아냐?! 할 수도 있는데 죽은 사람이어도 꿈꾸는 자(석진)의 맘 속이나 뇌리속에 깊이 박혀있으면 꿈에서 킥시전하고 파괴하고 할 수 있음.
고로 모든게 다 석진이의 꿈이었으니 애들을 환상으로 봐도 무방해. 마지막 뮤비에서 지민이씬은 걍 환상의 입장에서 실존인물을 어떻게 보내느냐 이렇게 보면 될 듯ㅇㅇ


디테일(정근이와 윤기의 관계 등)은 뭐 잘 모르겠어 그게 중요하다기 보단 어쨌든 큰 맥락이 석진이의 꿈이다 이런거라서...ㅋㅋㅋㅋ
해석하고나니 맴찢...밝은컨셉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