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카기 유업이 발매하고 있는 이제까지 약 4억 1천만개가 팔린 일본의 인기 아이스 캔디 \'가리가리 군\'.이 아카기 유업 회사는 2016년 3월 11일, 4월 1일 출하분부터+\'25년만\'에 가리가리군의 소비세 제외 가격을 기존 60엔(650원)에서 10엔 인상한 70엔(750원)으로 책정한다고 발표했다.

아카기 유업 측은 \'아이들에 대한 미래에의 투자\'(「子供たちに対する未来への投資」)라는 의미에서 가격을 계속 60엔을 유지해 왔으나세계적인 식품수요의 변화와 물류비가 상승된 상태에서 유지, 그리고 원재료나 스틱 등 포장자재의 가격 상승분, 인건비 문제의 현저화로 \'이미 회사 노력에서 코스트 삭감이 가능한 한계를 넘어\' 25년만에 인상을 하게 되었다고 원인을 발표.
실제로 원재료 가격 폭등과 관련해 아이스 스틱은 3~10년전과 비교해 90% 상승, 과즙은 40%, 물류비는 10% 상승되어져있다.
이에 관련해 상당수의 사람들이 "오히려 지금까지 잘 버텨주었다" ,"지금까지 올리지 않은 것에 오히려 감사한다""이번 여름도 잘 부탁한다" "100엔이라도 괜찮은거 아냐? 진짜 힘내고 있는걸 알겠습니다" 등이라며 괜찮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