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반년 훨씬넘었는데 걍 써봄
나는 낮누가 마지막일줄알고 존나 마음의준비 안했는데 갑자기 각성이 텨나옴 암충들 정신줄 아예 놓고 무대앞으로 존나진격 나도 멘붕상태로 파도에 휩쓸리듯 떠밀려감.. 회색반팔티입은 낮누 걸어나오는데 내가 보고있는게 낮누인지 홀로그램인지 ㅈㄴ구분안됨 근데 존나좋음 아 저런게 간지구나 이생각이 들면서 멍때리고봄 그상태로 몇곡 따라부르다가
낮누가 친구들을 데려왔다고 함 그때까지도 나는 랩라가 나올거라는 썰을 안믿었다 정말 언더시절 알던 친구들 데려왔을 줄 알았음 그리고 남자 두명이 나옴 부끄부끄거리면서 나오는데 오식이는 모자써서 얼굴 안보여서 누군지 몰랐다가 슦보고 존나 현실감탄..... 피부 개씹좋음 내가본 남자피부중 ㄹㅇ넘사.. 밀랍인형생각남 맨지르르하고 뽀얗다 오식이는 정말 얼굴이 아예안보이게 가리고나옴.. 그러다 뭔 되게 신나는 무대에서 방방뛰다 모자 벗어제낌 그순간부터 진짜 뻥안치고 3분 넘게 오식이 얼굴만 쳐다본거같다 분명 내가아는 오식이가 맞긴한데 시발 존나 잘샹긴거야.... 화면이랑 직찍보다 더.... 이건 말로 설명못함 아직 못본 암충들 죽기전에 꼭 해야할일이 있다면 오식이 실물 영접 꼭해라 이말하고싶음... 생머리면 더좋음...

이거말고 싸이퍼2에서 슦 모자 휙 뒤집어쓰는거 존나 개발렸던거랑 애들 목소리가 텐션업돼서 그런지 내가 알던거보다 좀 톤업된? 그런 등등의 느낌을 바듬

이게 갤기장인지 후기인지 존나 모르겠지만 콘 가기전에 걍 생각나서 써봄 올포 솔직히 기대 별로 안하고 화온스 못가게돼서 그냥 아쉬운대로 간건데 개씨발 햅삐했다... 올포 못갔다고 광광대는련들 볼때마다 그때 올포 예매한 나년 칭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