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콘 비 천번대 오늘 3층 31구역 7n번대였다 어제 기억에 남았던거 생각해보면 입장하고 대기할때 조온나 힘들고 헬이었던거 사이드로 빠져서 애들 잘보고 꿀빨았던거 정ㄹ 우는거 낮누우는거 낮누울때 나도 광광울었던것 영뽀 떼창할때 감동이었던거 아니쥬때 또 광광울었던것
오늘은 어제한번 무슨노래 나온다는거 알고 어떻게어떻게 한다는거 알아서 그런지 시간 존나 빨리가더라 그리고 애들이 좌석 일어나라했을때 일어나서 진짜 신나게 방방뛰면서 소리지르고 노래부르면서 놀았다 또 내구역이 돌출이랑 가까워서 애들을 비구역에 있었던 어제보다 더 제대로 봤음 스탠딩에서는 경사가 없으니까 암충들 머리랑 손이랑 암충밤때문에 좀 가려져셔 보였는데 좌석은 경사지다보니 진짜 애들 잘 봤고 일곱명 다 한번씩은 와줬다 오식이랑 머태는 쫌더 많이봤고 그리고 2층 돌출 사이드년들 존나 계탐 시발 존나게 계탔오 조팝이 아이컨택도 존나 찐하게 해줬고 애들이랑 손잡은년들도 많음 그리고 낮누가 돌출 올라와서 랩하는데 살아있길 잘했다는 생각함ㅋㅋㅋㅋㅋ
그 고래반주 깔리는 븨씨알나올때 암충들 떼창해서 좋다 싶었고 그거 끝나고 또 바로 고래해서 좋았음 아 그리고 개인멘트할때 시발ㅋㅋㅋㅋㅋㅋ 딴련들도 다 들었겠지만 머텅년들이 나도사랑해 한마디 들어보겠다고 오식이 멘트하는데 계속 사랑해사랑해거리고 씨발 그래서 머태가 시끄럽대요 했을때 존나 개사이다였음 또 조팝이 멤버들 한명한명 이름부르면서 고맙다했을때 애들 거의다 울컥하고 울었음 3층이라 카메라가 잡아주지않는한 얼굴까지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머태도 그때 고개숙였음
어제는 낮누가 울때 진짜 광광 울었는데 오늘은 울지는 않았음 애들이 울컥할때 나도 울컥하기는 했다 그리고 머태가 어버이날 얘기할때 딸년이 콘서트 온지도 모르는 우리 부모님께 죄송했음... 미안해 엄마아부지
아 그리고 스탠딩일때는 암충들 머리때문에 셉미나 불타나 뱁새같은거 전체적인 안무보기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잘 보여서 좋았음 이번콘 전까지만해도 스탠딩 선호하던련이었는데 어제 비구역 헬을 겪고 오늘 돌출좌석에서 꿀빨고나니까 좌석 선호하게됨 담에도 될수있으면 좌석갈것 화온스때만 해도 안이랬는데 1년사이에 늙었나봄 물론 좌석이냐 스탠딩이냐는 개개인의 선호임 ㅇㅇ
지금생각나는건 이정도 그리고 아침에 올콘뛰는 지방련이라 힘들다고 징징댔는데 막상 오늘 가니까 또 오길잘했다는 생각했다 휴 그럼 지방충은 이제 서울역간다 콘뛴 갤련들도 수고많았고 집콘련들도 고생했다 다음엔 콘 꼭 가라